정경두 "남북, 서해 평화수역화 지속 진전시켜 나갈 것"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12일 "남과 북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이행을 통한 적대행위 중단, 비무장지대 평화지대화, 서해 평화수역화를 지속 진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8.10.12 11:18
합참 "美 전략자산·3축 체계, 北 비핵화 연계해 융통성 있게 검토" 군 당국은 미국의 전략무기 전개와 3축체계 구축은 북한의 비핵화 진행과 연계해 융통성 있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미국 전략자산 전개 및 3축체계는 북한의 비핵화 진행과 연계해 융통성 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12 11:14
靑 "고용 동향 다소 나아졌으나 여전히 엄중…일자리 늘리기 최선" 청와대는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 동향과 관련해 "걱정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은 결과가 나오기는 했으나 여전히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12 11:13
통일부 "평양 선언 이행 논의 고위급회담 곧 개최…北과 협의 중" 통일부는 12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이 곧 개최되는 것으로 남북 간에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고위급회담 개최 일정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고위급회담이 열리면 평양공동선언에 있는 내용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는 문제들에 대해서 협의가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10.12 11:07
문 대통령 "NLL 피로 지켜와…피 흘리지 않고 지킨다면 더 가치"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북방한계선, NLL은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온 해상 경계선으로, 우리 장병들이 피로써 지켜왔다는 게 참으로 숭고한 일이지만 계속 피로써 지킬 수는 없는 것"이라며 "피를 흘리지 않고도 지킬 수 있다면 그것은 더더욱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10.12 11:05
한국당 "문 대통령, 국회에 '너나 잘하세요' 태도…국감 모독" 자유한국당은 12일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 및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지연을 거론하며 국회를 비판한 데 대해 "국감을 모독하는 태도"라며 공세수위를 높였다. 연합 2018.10.12 10:47
靑 "부처와 고용정책 협의, 일자리수석실 본연의 임무" 청와대는 부처에 '단기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라'는 청와대의 압박이 있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부처와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것은 청와대 일자리수석실 본연의 임무"라며 "부처도 당연히 청와대와 정책 협의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10.12 10:43
"전국 매설 지뢰 82만8천 발…DMZ·민통선 이북에 77만 발" 전국 1천308개 지역에 매설된 지뢰가 82만8천발에 달하고, 이중 비무장지대 이북 1천219개 지역에 77만발의 지뢰가 매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10.12 10:37
박한기 합참의장 "국방개혁·전작권 환수 추진에 역량 집중" 박한기 합참의장은 12일 "강군 건설을 위한 '국방개혁2.0'과 책임국방 구현을 위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체계적, 적극적으로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10.12 10:33
北 신문 "100년이고 제재하라…어떤 시련도 자력으로 뚫을 것" 북미 협상에서 제재 문제가 쟁점으로 부상하는 상황에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100년이고 제재를 하겠으면 하라"며 자력갱생은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라고 자부했습니다. SBS 2018.10.12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