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보수야당, 전쟁국감 만들려고 해…막무가내 정치공세"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보수야당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쟁 국감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국감대책회의를 겸해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감 첫날인 어제 근거 없는 비방과 막무가내 정치공세가 난무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10.11 08:45
박한기 "군사합의 준수되도록 노력…어떤 상황에도 대비" 박한기 신임 합참의장은 11일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사항이 준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발생 가능한 어떠한 상황에도 대비할 수 있는 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2018.10.11 08:43
국정감사 이틀째…법사·교육·산업·외통위 등 곳곳 충돌 예상 국회는 오늘 이틀째 국정감사에 나섭니다. 14개 상임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국회와 피감기관 현장에서 동시다발로 국감을 진행합니다. 헌법재판소 사무처를 대상으로 한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에서는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선출이 표류하는 데 대한 여야 간 '네 탓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SBS 2018.10.11 08:11
강경화 "유엔 北 인권 결의 기권 안 해…문안 작성 적극 참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대해 "기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어제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올해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우리는 기권하는가'라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질의에 "우리는 기권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8.10.11 08:10
오늘 제주 앞바다서 국제관함식 해상사열…中·日 불참 일본 해상 자위대가 전범기인 욱일기를 달고 오네마네 한동안 말 많았던 해군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이 오늘 제주 앞바다에서 열립니다. 욱일기 논란 끝에 불참하는 일본 말고 중국도 막판에 오지 못 한다고 알려왔습니다. SBS 2018.10.11 07:31
'5 ·24조치 해제 검토' 꺼낸 강경화 장관…결국 사과 문제가 된 강경화 외교 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은 국정감사 첫 날이었던 어제 나와서 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강 장관의 발언 취소와 사과로 일단락 되긴 했지만 이 시점에서 일부러 꺼낸 얘기라는 의심도 샀습니다. SBS 2018.10.11 07:14
"北 군사력 압도적 우세 아냐"…軍, 정량·정성 동시평가로 전환 군 당국이 남북 군사력 평가를 정량적으로만 했던 데서 정량·정성적 평가를 동시 반영키로 했습니다. 그동안 반영하지 않았던 육군과 공군의 첨단무기 도입과 정밀타격 능력 향상, 해군의 이지스함·유도탄고속함 도입 등 우리 군 전력을 포함하겠다는 것입니다. SBS 2018.10.11 06:05
국정감사 이틀째…여야, '창과 방패 대결' 본격화 국회가 이틀째 국정감사에 나서면서 여야는 한 치 양보 없는 공방을 벌일 전망입니다. 14개 상임위원회는 오늘 오전부터 국회와 피감기관 현장에서 동시 다발로 국감을 진행합니다. SBS 2018.10.11 04:09
제주 국제관함식 오늘 개막…중·일, 해상사열 불참 일본 해군의 욱일기 게양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제주 국제관함식이 오늘 열립니다. 10년마다 열리는 해군 국제관함식의 하이라이트는 참가국 해군 함정들이 참여하는 해상사열인데요, 일본과 중국 해군은 올해 참석하지 않습니다. SBS 2018.10.11 03:41
강경화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에…첫날부터 공방 어제 시작된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북한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진행보다 남북관계가 너무 앞서간다고 생각하고 있는 야당은 어제 강경회 외교장관이 5.24 제재조치의 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자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SBS 2018.10.11 0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