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보유자 1인당 8천만 원 대출…1년새 260만 원 증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가계부채를 보유하고 있고 이들의 1인당 부채 규모가 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년 사이 주택 한 채를 보유한 차주와 주택담보대출 이외 다른 부채도 보유한 다중채무자의 대출은 늘어난 반면 다주택자의 대출은 줄었습니다. 연합 2018.10.10 06:52
500대 기업, 3년간 고용 정체 속 급여는 두자릿수 상승률 국내 500대 기업이 최근 몇 년간 고용은 거의 늘리지 않았으나 직원 급여는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가운데 2014∼2017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고 전년 대비 매출·고용·급여 등의 비교가 가능한 307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3년 사이에 6천300만원에서 7천90만원으로 12.5% 올랐습니다. 연합 2018.10.10 06:28
KDI "은행 예금보호 한도 올려야"…금융위는 난색 은행과 보험업권 예금자 보호 한도와 퇴직연금 별도 보호 한도를 올리고 확정급여형 퇴직연금도 예금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합 2018.10.10 06:27
뉴욕증시,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 진정…다우 0.21%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혼재됐습니다. 9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21포인트 하락한 26,430.5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 2018.10.10 06:10
IMF, 한국 내년 성장률 하향 조정…설비투자 6개월 연속 감소 야당의 국감 공세는 경제문제에 대해서도 상당히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OECD에 이어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까지 우리 경제의 성장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SBS 2018.10.10 02:04
한은, 과도한 주거 지원 논란…'전세보증금 3억 무이자로 지원' 너무 올라버린 집값 때문에 서민들의 고민이 적지 않은데요. 월급도 많이 주는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직원들의 주거 지원까지 과도하게 해 줘서 상대적인 박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10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