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진 대신 싸이 공연…'대북억지력→축제·평화' 메시지 건군 70주년 국군의 날이었던 어제 기념식은 예년과 달리 오전이 아니라 저녁 때 진행됐습니다. 남과 북의 화해 평화 분위기를 반영하듯 기념식은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 없이 국민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SBS 2018.10.02 07:18
이낙연, 일본 욱일기 게양 자제 요청…"한국인 마음 고려해야" 다음주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군이 제국주의의 상징인 욱일승천기를 앞세우고 오겠다고 해서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데요. 어제는 우리 총리까지 나서서 문제를 제기했지만, 일본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해결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SBS 2018.10.02 02:07
문 대통령 "평화 시대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강한 군대" 건군 70주년이 된 올해 국군의 날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최근의 남북 화해와 평화 분위기가 반영돼서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는 사라졌고, 어제저녁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기념식은 국민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SBS 2018.10.02 02:07
'68년 만의 귀환' 국군 전사자 조국의 품으로…'최고 예우' 특히 어제 오전에는 정말 뜻깊은 행사가 있었죠. 한국전쟁 당시 순국한 국군 전사자 유해 64위가 무려 68년 만에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이 돌아온 공항에는 대통령이 직접 나가 최고의 예우로 맞이했습니다. SBS 2018.10.02 02:07
'택지 자료 유출' 신창현 의원실 압수수색…이해찬 "법적 문제 없어" 어제 시작된 10월 국회, 시작부터 파행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재정정보 유출 파문 속에 심재철 의원의 거취 문제로 여야가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번 택지 후보지 자료를 유출했던 신창현 의원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이 뒤늦게 이뤄지면서 여야 간 대치 양상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02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