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방출' 대진침대 측 "판매 당시 법령 준수…과실 없다" 주장 매트리스 제품에서 라돈이 방출된 대진침대 측이 "법령을 준수했다"며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법정에서 주장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06단독 신상렬 부장판사는 오늘 대진침대 사용자 강모 씨 등 69명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첫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습니다. SBS 2018.10.02 12:44
[수도권] "노후의 공포 '치매' 함께 이겨요"…치매안심마을 눈길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속속 늘어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의정부 지국 서쌍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기도 가평군의 아름다운 한 농촌 마을입니다. SBS 2018.10.02 12:42
"SK케미칼·애경, 가습기 살균제 참사 사과·배상하라"…1인 시위 돌입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을 상대로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1인시위에 나섰습니다.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 SBS 2018.10.02 12:41
"유난 떨더니"…'미미쿠키 사태'에 두 번 운 피해자들 코스트코의 제품을 재포장해 ‘유기농 수제 쿠키’라고 속여 팔아 논란을 빚은 '미미쿠키' 사태. 그런데 온라인에서는 오히려 피해자를 '맘충'이라 비난하는 황당한 반응이 적지 않습니다. SBS 2018.10.02 12:35
결제취소 허점 노려 카드 대금 가로챈 일당 적발 노숙인 등의 명의로 허위 사업자 등록을 하고 체크카드 결제취소 과정의 허점을 악용해 4억 원 가까운 카드대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8.10.02 12:26
70대 경비원 때린 10대…"아빠가 변호사라고 안 했다" 지난달 말 경기 수원의 한 상가건물에서 70대 경비원을 마구 때려 입건된 10대가 술에 취해 사건 당시가 기억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02 12:23
"앉아 쉴 권리 보장하라"…서비스노동자들, 건강권 보장 촉구 백화점이나 면세점, 대형유통상점에서 일하는 서비스노동자들이 일하는 동안 앉을 권리 등 건강권을 보장해줄 것을 유통 업체와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유통서비스노동자 건강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8.10.02 12:19
"곰 인형 피겨 구매대행"…돈만 챙기고 사이트 닫은 대표 입건 곰 인형 모양의 피겨 구매대행으로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 대표가 수천만 원의 판매 대금을 받아 챙긴 뒤 갑자기 폐업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말부터 1년여 동안 자신이 운영하는 피겨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피해자 30여 명으로부터 4천8백여만 원을 받고 물건을 보내주지 않은 채 폐업한 혐의로 쇼핑몰 대표 33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SBS 2018.10.02 11:44
징계없이 사표 수리된 '고소장 위조 검사' 2년 만에 기소 고소장을 분실하자 다른 고소장을 복사해 위조해놓고도 징계 없이 사표가 수리돼 논란을 일으킨 전직 검사가 2년여 만에 공문서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8.10.02 11:13
"아무리 살기 팍팍해도"…교량 이름판까지 뜯어가 경제난으로 생계형 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지역 철제 공공 시설물이 또다시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충북 옥천군에 따르면 최근 군서면 증산리 금산천에 놓인 소교량 기둥에 설치됐던 이름판과 설명판 2개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SBS 2018.10.02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