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오스틴?'…고객 목적지 오인한 항공사에 배상 판결 2015년 2월, A씨는 단 이틀 만에 미국을 다녀오는 일정을 급히 짰습니다. 미국의 한 항공사를 통해 예약한 A씨의 비행편은 환승을 거듭해 총 5개의 항공편을 이용하는 빡빡한 일정입니다. SBS 2018.09.22 10:42
차량 번호판 가린 얌체 택배기사 경찰관 폭행해 벌금형 주정차 단속을 피하려고 차량 번호판을 가린 뒤 이를 단속하려는 경찰관을 폭행한 택배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5단독 정영훈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택배 기사 A씨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SBS 2018.09.22 10:31
추석 선물 '현금'이 여전히 인기…용돈봉투 판매 3배↑ 추석을 앞두고 현금이나 상품권을 담을 수 있는 용돈봉투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22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에 따르면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최근 한 주간 용돈봉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8.09.22 10:25
사라지는 대학가 '귀향버스'…서울대·연세대 등 추석 운행 안 해 학생들을 태우고 추석마다 지방으로 내려가던 서울 시내 대학들의 '귀향 버스'가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22일 서울대 총학생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시간대별 노선당 인원이 기준인 35명보다 적어 귀향 버스 전 노선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SBS 2018.09.22 10:23
'짝퉁 루이뷔통' 적발 1위…5년간 1천831억 원어치 관세청이 최근 5년간 적발한 '짝퉁 명품' 중 가장 금액 규모가 큰 브랜드는 루이뷔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이 22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적발된 가짜 루이뷔통 제품은 모두 1천831억원어치로, 짝퉁 명품 중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18.09.22 10:21
"불꽃 쇼는 마지막 선물" 상속문제 갈등 50대 불내려다 실형 건물 상속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해당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7단독 박주영 판사는 22일 현주건조물 방화 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2 10:12
공항서 경찰 끌어안은 외국인 노동자 사연에 시민들 박수 필리핀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하타알리씨는 21일 오후 고국에서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를 보내려 설레는 마음으로 전남 여수에서 부산 사상버스터미널에 도착했다. 연합 2018.09.22 10:10
"북한 동경해서"…송환되자마자 재입북 시도한 30대 구속 송치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된 지 닷새 만에 재입북을 시도했던 3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보안과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34살 서 모 씨를 지난달 말 의정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22 10:05
대법 "공사방해 현수막, 못 말릴 정도면 무단제거해도 무죄" 호텔 공사를 방해하기 위해 공사부지 외곽펜스에 걸어둔 현수막을 무단으로 제거한 호텔 대표가 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무죄가 확정됐습니다. SBS 2018.09.22 10:05
추석 연휴 해킹 주의보…"불법파일 받지 마세요" 명절 연휴 기간에는 휴대전화, 태블릿, PC로 즐기는 영화, 게임, 만화 등이 모두 해커들의 침투 통로가 될 수 있어 개인 정보 보안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SBS 2018.09.2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