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어색한 北 주민들…익숙해질 날 기대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2박 3일 간의 방북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김정일 위원장은 물론 북한의 주민들까지도 문 대통령을 크게 반겨주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북한의 모든 주민이 문 대통령에게 환호를 보낸 것은 아닙니다. SBS 2018.09.20 20:43
美 움직인 '남북 비핵화 합의'…'비핵화 프로세스' 시동 이번에는 어제 발표된 평양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을 짚어봅니다. 비핵화 조치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첫 공개 발언, 또 북한 핵 능력의 상징인 영변 핵시설 폐기가 조건부로나마 언급된 점. SBS 2018.09.20 20:42
선언문에 없는 '김정은 별도 메시지'…美에 전하고픈 건? 조금 전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했던 프레스센터 연결해서 몇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평양 공동선언에 담기지 않았던 김정은 위원장의 별도 메시지가 뭔지에 여기에 대해서 궁금증이 참 많았는데 일단 오늘은 공개가 안 됐어요. SBS 2018.09.20 20:40
文 "종전 선언돼도 주한미군 그대로…金도 같은 생각"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자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종전선언의 목표 시점은 올해 말까지로 다시 한번 못 박았습니다. SBS 2018.09.20 20:32
文 "金, 조속한 2차 북미회담 희망…경제발전 집중 원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조금 전 서울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 프레스센터에서 회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가능한 빨리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 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SBS 2018.09.20 20:31
SK 최태원 선생에게 보조 배터리란? 재드래곤이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손놀림이 심상치 않습니다. 최 회장은 특별수행원으로 동행한 평양 정상회담 기간 중 공개된 대부분의 영상에서 디지털카메라를… SBS 2018.09.20 20:23
[영상] 가수 알리, 백두산 천지에서 아리랑 '열창'…남북 정상의 미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에 오른 오늘, 동행했던 가수 알리가 아리랑을 선보였습니다. 평양 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방북한 알리는 백두산 천지 앞에서 흥이 오른 듯 신명 나는 목소리로 아리랑을 열창했습니다. SBS 2018.09.20 20:22
국회, '계약갱신청구권 10년' 상가임대차보호법 처리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임차인의 계약갱신청구권 기한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개정안은 임차인의 권리금 회수 보호 기간을 계약 종료 전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고, 권리금 보호 대상에 재래시장을 포함했습니다. SBS 2018.09.20 20:20
하늘이 허락한 '맑은 하늘'…역사에 남을 '천지 산책' 백두산 정상에 올라가더라도 맑은 하늘의 천지를 볼 수 있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날이 일 년에 몇십일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오늘은 하늘이 허락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을 만큼 화창한 천지의 가을이 두 정상을 맞았습니다. SBS 2018.09.20 20:18
[영상] 백두산 정상서 손 맞잡은 남북 정상…"남북 새역사 또 써야" 남북 정상이 백두산 정상에서 두 손을 맞잡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오전 백두산 장군봉에 함께 올라 천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나란히 손을 잡고 환하게 웃었습니다. SBS 2018.09.20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