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중국서 '냉난방장치 결함' 14만 대 리콜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중국에서 냉난방 장치 결함이 있는 3시리즈 차량 13만 9천 대 이상에 대해 11월 9일부터 리콜을 실시합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지난 2005년 5월에서 2011년 7월 사이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 8만 9천 대와 2005년 1월부터 2011년 7월 사이 제조돼 수입된 차량 5만 대가 리콜 대상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9.18 08:50
'캐버노 성폭행 미수' 피해자, 의회 증언 이뤄지나…파문 확산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성폭행 미수 의혹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의회에서 직접 공개적으로 증언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고등학생 때인 1980년대 초 캐버노 지명자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고 폭로한 크리스틴 포드의 변호인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포드가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어떤 일도 감수하고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8 08:47
"EU 입국 때 현금·선불카드·금 포함 1만 유로 넘으면 신고해야" 앞으로 유럽연합 28개 회원국에 입국하거나 출국할 때 현금뿐만 아니라 금, 선불카드 금액을 합쳐서 1만 유로를 넘을 경우 세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SBS 2018.09.18 08:21
"천만다행"…시리아 밀입국 시도 터키 한인, 국경서 붙잡혀 추방 터키 남부에서 시리아 반군 지역으로 국경을 넘으려던 한국인이 터키 당국에 붙잡혀 추방됐습니다. 18일 터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탄불 거주 40대 한인 A씨가 지난달 16일 터키 하타이주에서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넘어가려다 터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SBS 2018.09.18 08:08
韓美 외교, 연이틀 통화…대북 메시지 전달? 강경화 외교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틀 연속 전화통화를 하고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나워트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에서 "폼페이오 장관이 어제 이어 오늘 다시 강경화 장관과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며 "한미 외교수장이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8 08:05
대북제재 어디로…미-러 갈등, 안보리 공개 충돌로 표면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첫 북미정상회담 이후 노출되기 시작한 미국과 중국·러시아 간 갈등이 17일 안보리 회의에서 공개적으로 분출된 것입니다. SBS 2018.09.18 08:05
필리핀·중국서 최소 69명 목숨 앗아간 '슈퍼 태풍 망쿳' 필리핀과 중국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망쿳으로 최소 6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몰고 온 폭우에 2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8.09.18 07:52
미-러,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 안보리서 정면충돌 평양 남북 정상회담 하루 전 미국 뉴욕에서는 미국의 요구로 유엔 안보리가 긴급 소집됐습니다. 러시아가 결의를 위반해 북한을 도왔는지 여부를 놓고 미국과 러시아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SBS 2018.09.18 07:47
美, 24일부터 2천억 달러 中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개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4일부터 2천억 달러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합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산 제품 2천억 달러어치에 대해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8 07:39
미-러 '안보리 대북제재' 충돌…"제재위반 안돼"vs"제재는 도구"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 위반 여부를 놓고 미국과 러시아가 오늘 긴급 소집된 회의에서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의 지속적이고 광범위한 제재 위반 증거가 있다면서 북한이 불법적으로 정유제품을 획득하도록 러시아가 돕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9.18 0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