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섹시해야"…잇따른 스쿨 미투에도 현장은 여전 여성은 쭉쭉빵빵 해야하고 여성은 아기를 낳는 기계다. 한 중학교 학생들이 교사에게 들었다는 말들입니다. 이렇게 '스쿨 미투'가 잇따르는 것은 여전히 교사들의 성희롱, 성추행이 줄지 않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SBS 2018.09.12 20:58
"업무상 위력 인정"…前 주에티오피아 대사 성폭행 유죄 전직 주에티오피아 대사가 재직시절 대사관 파견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안희정 전 지사 재판 때 논란이 됐던 '위력에 의한 간음'도 인정됐습니다. SBS 2018.09.12 20:43
[단독] "우병우 지시로 '비선 의료진 소송 자료' 넘겨받아" 양승태 사법부 시절 고위 법관을 지냈던 한 변호사가 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 근거가 될 수 있는 대법원 자료를 무더기로 들고나와서 파기한 혐의로 오늘 다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SBS 2018.09.12 20:40
메르스 의심 신고 소동…"1339에 연락" 부산시 대처 논란 오늘 새벽 부산에서는 메르스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메르스는 아니었지만 밤새 신고자를 찾아다닌 경찰과 달리 부산시는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8.09.12 20:36
[단독] 콧물 채취로 메르스를?…쿠웨이트 현지 '엉터리 검사' 메르스 확진 환자인 60대 남성은 쿠웨이트에 머무는 동안 회사 동료들과 밀접하게 접촉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 외교부는 쿠웨이트 의료팀이 한국인 노동자들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 취재해보니, 이 검사 과정에 문제가 있던 것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8.09.12 20:33
닷새간 추가 확진환자 없어…메르스 급한 불 껐나? 메르스 소식 전해드립니다. 확진 환자 발생 닷새째인 오늘 의심환자가 1명 늘었지만, 추가 확진으로 번지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평균 잠복기를 닷새로 보는 만큼 이번 메르스 사태가 분수령을 넘은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9.12 20:33
멈춰선 일자리 엔진…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이러자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청와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내년 최저임금은 이미 8,350원으로 결정돼있어서 이것을 돌이킬 수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18.09.12 20:22
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내일 다시 한번 고강도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세제와 공급, 금융을 다 포함하는 내용인데 특히 투기세력을 정조준한 대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09.12 20:05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9월 12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부동산대책 내일 발표...세제·공급·금융 포함 ▶ 실업자 수·청년 실업률, IMF 이후 최악 ▶ 김동연 "최… SBS 2018.09.12 19:26
서해안고속도 서산 구간서 승합차가 화물차 추돌…3명 중경상 12일 오후 2시 18분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충남 서산시 해미IC 부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봉고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봉고트럭에 탄 김모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 2018.09.12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