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년의 세월 견뎌온 이산가족, 손 부여잡고 '눈물의 상봉' 어제 금강산에서는 꿈에도 잊지 못했던 남북 이산가족들의 눈물겨운 상봉행사가 진행됐습니다. 68년의 한 많은 세월을 눈물로 견뎌온 가족들은 서로 손을 부여잡고 놓지 못했습니다. SBS 2018.08.21 02:07
"아이고 어떻게 살았어" 어느새 노인이 된 자식들 보며 눈물 이산의 고통을 견뎌 온 가족들은 저마다 소설 한 권은 나올 만큼 기구한 사연들을 지니고 있을 텐데요. 전쟁통에 너댓살 아이들과 헤어져야 했던 어머니들은 이제 백발의 칠순이 된 자식들의 손을 잡고 또 한 번 애를 태웠습니다. SBS 2018.08.21 02:07
'이산가족 상봉' 오늘 개별상봉…가족들만 오붓한 시간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인 오늘은 남북 이산가족들의 개별상봉이 진행됩니다. 이산가족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외금강호텔 객실에서 가족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습니다. SBS 2018.08.21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