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 분대장, 대학 학점으로 인정…지역봉사·독서지도도 군 복무 중 분대장이나 지역사회 봉사, 부대원 독서지도 등의 경험을 대학학점으로 인정받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방부는 오늘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12개 대학 총장 및 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 복무 경험 학점인정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20 10:21
홍영표 "드루킹 특검 연장 요구 명분 없어…특검 편파수사"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야당이 오는 25일로 끝나는 드루킹 특검의 연장을 요구하는 데 대해 "명분이 어디에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SBS 2018.08.20 09:58
드론 운용병·우주 기상분석병·기상분석병 뽑는다 병무청은 20일 육군과 공군이 특정 전문특기병 운용을 확정함에 따라 8월 말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으로 선발되는 전문특기병은 육군의 드론 운용 및 정비병, 공군의 비파괴검사병, 우주기상분석병, 기상슈퍼분석병 등 총 4개 특과입니다. SBS 2018.08.20 09:22
北, 아시안게임 개막식 남북한 공동입장 보도 북한 대내용 매체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남과 북이 공동 입장한 소식을 20일 보도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4면 기사에서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가 18일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붕카르노 경기장에서 개막되었다"면서 "내각 부총리 리룡남 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위급 대표단과 우리나라 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여기에 참가하였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8.20 09:10
'일과 후 병사 외출' 시범 운영…지역 제한·음주 금지 내년부터는 평일에도 일과를 마친 군 장병들이 외출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우선 오늘부터 13개 부대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갑니다. 유성재 기자입니다. SBS 2018.08.20 07:42
당정청 '고용 쇼크' 긴급 회의…"모든 정책수단 동원" 8년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취업자 수 증가 이른바 고용 쇼크와 관련해 일요일인 어제 여당과 정부, 청와대가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었습니다. SBS 2018.08.20 07:21
70여 년 만에 푸는 선물 보따리…'만남'만 남았다 북쪽의 손주 얼굴을 처음 보게 된 올해 101살의 할아버지는 여름과 겨울옷, 신발 30켤레 등 선물을 잔뜩 준비했습니다. 그래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게 할아버지 마음이겠죠. SBS 2018.08.20 07:15
사흘간 6차례 · 11시간…이산가족 1차 상봉 일정은? 21번째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오늘 오후 금강산에서 진행됩니다. 70년 가까이 오늘만을 기다려 온 이산가족들은 사흘 동안 6차례 11시간 동안 북측 가족과 만나게 됩니다. SBS 2018.08.20 07:09
우체국 택배원·계약집배원 2천여명 4년내 공무원 전환 추진 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 2천여명 전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20일 우본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이철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본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택배원 2천252명 전원의 공무원 전환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SBS 2018.08.20 06:20
국민연금 왜 강제로 떼어가나…헌재 "위헌 아니다" 결정 전례 "실질적으로 도움도 안 되는데 강제성을 띤 국민연금법은 폐지 또는 선택 가입으로 하는 게 도리라고 봅니다. 강압성을 띤 납입금은 돌려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내가 힘들게 여러 일을 해서 번 돈인데 여기서 또 강제로 떼어간다 하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SBS 2018.08.20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