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군 부사관 사칭 전화사기 잇따라…6천여만 원 피해 제주에서 군부대 부사관을 사칭한 전화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최근 해군 중사 등을 사칭해 금속 폐기물을 싸게 넘기겠다며 폐기물 수거업체 등으로부터 선금을 받아 가로챈 용의자들을 쫓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8.08.13 13:19
헤어진 여친 알몸 사진 웹하드 저장한 20대에 집유 제주지법 형사4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고모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과 성폭력 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8.08.13 13:15
지인 싸움 개입해 행인 2명 폭행한 경찰관 입건 현직 경찰관이 지인 싸움에 연루돼 행인들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44살 A 경사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8.08.13 12:57
살인 탄로 우려 암매장 시신에 황산 부어…"끔찍한 수법" 빌라에 함께 살던 동거인을 주먹과 발로 때려 숨지게 한 일당의 잔혹한 시신유기 방법이 일부 드러났습니다. 피의자들은 야산에 암매장한 시신을 다시 꺼내 황산을 붓고 다른 들판에 재차 매장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8.13 12:34
'재판거래 의혹 문건 작성' 판사,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소환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에 근무하며 재판거래 의혹 문건을 여러 개 만든 정 모 부장판사가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정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에 근무하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검토 같은 문건을 작성하는가 하면 법관들의 익명 커뮤니티 동향을 파악해 상부에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8.08.13 12:20
'홍대 남성 모델 몰카' 가해자, 1심서 징역 10개월 선고 홍익대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 사진을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 여성 모델이 1심에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얼굴을 노출해 피해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인격적 피해를 줬으며 성별에 따라 처벌이 다를 수 없다고 법원은 밝혔습니다. SBS 2018.08.13 12:16
'몰카 유포' 등 사이버 성폭력에 칼 빼든 경찰…특별수사단 구성 몰래카메라 불법촬영물 유포 등 사이버성폭력에 대한 강한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찰이 조직 역량을 결집헤 사이버성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8.13 12:03
2억 원 훔쳐 사라진 수송업체 직원 일주일째 오리무중 이 직원이 범행을 오래전부터 준비한 데다 도주 자금까지 넉넉하다 보니 경찰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3일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현금 수송업체 직원 A씨의 승용차가 발견된 경기도 평택시 한 골목에서부터 그의 동선을 쫓고 있습니다. SBS 2018.08.13 11:41
유명 뷔페 토다이, 음식 재사용…회사는 "아무 문제 없다" 한 유명 뷔페 음식점에서 진열됐던 해산물을 다시 손질해 손님들에게 내놓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뷔페 본사는 이런 지침을 내린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위생이나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18.08.13 11:28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 검찰 소환…'불법 재취업' 조사 검찰은 2015년까지 공정위 상임위원으로 일하던 지 부위원장이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상임감사로 자리를 옮길 당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사실을 파악하고 고의성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었습니다. SBS 2018.08.1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