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서 비상 탈출용 망치 들고 난동 피운 30대 입건 고속버스에서 비상 탈출용 망치를 들고 난동을 피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및 재물손괴 혐의로 김 모 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BS 2018.08.12 17:12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현장서 공사 중단 촉구 퍼포먼스 삼나무 가로수로 유명한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현장에서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비자림로를 지키려는 시민 모임은 12일 오전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위해 삼나무숲을 베어낸 자리에서 즉각적인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연합 2018.08.12 16:07
'홍준표 대선후보 단일화 지지대회' 전직 교수 2심도 벌금형 지난해 19대 대선 당시 보수 후보를 당선시키고자 단합대회를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사립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7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수 윤 모 씨와 인터넷방송 대표 한 모 씨에게 1심과 같이 각각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8.12 15:57
경찰, 내일 피해자 소환…'BMW 화재 은폐' 의혹 사건 본격 수사 잇따른 BMW 차량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내일 오후 2시 고소인을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8.08.12 15:37
한강 하류 신곡수중보 보트 뒤집혀 소방관 2명 실종 한강 하류에서 소방 보트가 뒤집혀 소방관 2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대교 근처 한강 신곡수중보에서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12 15:16
35도 찜통 속 15명 '다닥다닥'…인권 사라진 교도소 가로 1.8미터, 세로 1.8미터. 지금 보시는 이 공간은 3.3제곱미터, 그러니까 한 평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안양교도소에서는 이 좁은 공간에 평균 2명 정도가 지내고 있습니다. SBS 2018.08.12 14:59
최저임금 대신 '헌신 페이'? 수당 떼어먹는 대형 교회 헌신 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서울 강남의 한 대형 교회 노동자들이 소위 '헌신 페이'를 강요당하며 제대로 된 수당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는 이미 부당노동행위 판결을 받은 곳으로 저희도 지난 2월 보도했던 교회입니다. SBS 2018.08.12 14:39
주차요금 천 원 처리하려다…지나가던 일가족 '날벼락' 지하 주차장을 나오던 차가 지나는 사람들을 들이받아 일가족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부족한 주차요금을 내려다가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18.08.12 14:39
'중고부품 편법사용' 등 승강기 유지관리실태 특별점검 행정안전부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내일부터 승강기 유지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내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방자치단체… SBS 2018.08.12 14:22
군포 수리산에서 불…1시간여만에 진화 오늘 오전 11시쯤 경기 군포시 수리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헬기 2대 등을 동원해 1시간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SBS 2018.08.12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