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제르서 폭우로 이재민 수만 명 발생…22명 사망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최근 며칠간 내린 폭우로 홍수가 발생, 22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9일 AFP 보도에 따르면 라우안 마가지 니제르 인도주의활동부 장관은 전날 밤 공영 TV 방송에 나와 "6일 현재 4만 9천845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2018.08.09 23:53
말레이시아 총리 "김정은, 핵무기 의미 없다는 것 알고 있을 것" 일본을 방문 중인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핵무기와 전쟁에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연합 2018.08.09 23:45
미 지난주 실업수당 5천 건 감소…21만3천 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천 건 줄어든 21만3천 건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 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가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사정이 좋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합 2018.08.09 23:40
중국과학원 연구팀 "지구온난화로 중국 북방 사막화 가속" 현재 벌어지는 지구온난화로 중국 북부지방의 건조지역 확대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연구자들이 밝혔다. 9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신장위구르자치구 생태지리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이끄는 연구팀은 미래 지구온난화 상황을 가정한 중국 북방의 사막화 정도를 수량화했다. 연합 2018.08.09 23:40
EU "美, EU에 LNG 수출 늘리려면 수출 규정 단순화해야" 미국과 유럽 간 무역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장클로드 융커 EU 집행위원장은 양측 교역에서 자동차를 제외한 공산품에 대해 무관세와 무 보조금을 달성하기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SBS 2018.08.09 23:39
미 '스파이 독살모의 혐의' 제재에 러 반발…"보복조처 검토" 미국이 영국에서 벌어진 '이중 스파이' 독살 미수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부과하자 러시아가 반발하며 보복을 예고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스파이 독살 혐의로 미국이 러시아에 신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9일 비판했다. 연합 2018.08.09 23:34
말리서 부족 간 분쟁으로 주민 11명 피살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부족 간 충돌이 일어나 11명의 주민이 피살됐다. 9일 AFP통신에 따르면 치안이 불안한 말리 중부 몹티에서 전날 현지 도곤 부족이 유목하는 풀라니 부족 마을을 공격해 11명의 주민을 납치, 살해했다고 현지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전했다. 연합 2018.08.09 23:31
北 외무상 "비핵화 목표지만 美 적대에 대비 핵지식은 보존" 이란을 방문 중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을 만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8.09 23:28
독일서 올해 난민 640여 명 추방 실패…저항·기장 운항거부 등 독일 당국이 올해에만 최근까지 추방 대상인 난민 641명을 송환하려다 실패한 것으로 집계됐다. dpa통신은 9일 좌파당이 정부에 요청해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서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연합 2018.08.09 23:25
프랑스 아미앵전투 100주년 행사에 마크롱 불참해 빈축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과 독일군이 프랑스 솜 강 유역에서 벌인 전투의 100주년 기념식에 불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 2018.08.09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