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염 속 메마른 계곡…가뭄에 피서객 발길도 '뚝' 다음은 수도권 소식입니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 한 달 넘게 비가 내리지 않아서 경기 북부의 이름난 폭포와 계곡에도 물이 말랐습니다. 의정부지국 서쌍교 기자입니다. SBS 2018.08.07 12:52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범위 확대·지원 강화 정부가 인정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범위가 확대되고 피해 구제 지원도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7 12:36
폭염 속 부모님 묘소 벌초 나간 70대 숨진 채 발견 폭염 속 벌초에 나선 70대가 숨졌다. 7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께 보성군 벌교읍 야산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요양원에 거주하던 A씨는 6일 오후 3시께 100여m 떨어진 부모님 산소에 벌초하러 나간다며 예초기를 들고 외출했다. 연합 2018.08.07 12:24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 본격 수사…신일그룹 압수수색 침몰한 러시아 보물선으로 알려진 돈스코이호와 관련한 투자 사기 의혹을 받은 신일그룹 회사 사무실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대규모 전담 수사팀을 꾸린지 이틀 만입니다. SBS 2018.08.07 12:19
석 달간 20억 썼는데…알맹이 없는 대입제도 개편안만 현재 중 3학생들부터 치르게 될 대입제도 개편안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국가교육회의에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달라며 맡겼지만, 국가교육회의 역시 오늘 알맹이 없는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08.07 12:17
병사에 100여 차례 가혹행위…인권위 "사건 무마 간부 책임 물어야" 국가인권위원회는 부대에서 폭행 피해를 본 병사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폭행 사건을 무마하려 했던 간부에게 지휘 책임을 물을 것을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습니다. SBS 2018.08.07 12:02
김진태 국회의원 6급 비서 춘천서 숨진 채 발견 자유한국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6급 비서인 30대 남성이 7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40분쯤 춘천시 한 아파트 화… SBS 2018.08.07 11:49
국가교육회의, '알맹이' 빠진 대입개편안 권고 석 달 동안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가교육회의가 교육부에 권고할 대입제도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현재 20% 안팎인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을 확대하라고 권고했지만 정확한 확대 비율이나 범위는 정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8.08.07 11:37
내년 2월부터 미세먼지 농도 높으면 자동차 운행 제한한다 내년 2월부터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자동차 운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공포안이 의결돼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7 11:37
이재명 관급공사 예산절감 추진…건설업계는 반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0억원 미만 관급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자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예규에 따라 100억원 미만 공공건설공사는 예정가 산출에 표준시장단가가 아닌 '표준품셈'을 활용하고 있다. 연합 2018.08.07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