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바다로 떠나는 기분 좋은 상상…폭염 날리는 '도시 탈출' 최고기록을 세운 어제보다는 못하지만 오늘도 무척 더운 하루입니다. 이 폭염이 언제까지 갈지 그 누구도 자신 있게 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8월 중순까지는 견뎌야 할 듯 싶습니다. SBS 2018.08.02 17:31
기하·과학Ⅱ 수능 포함 주장에 교육단체 "교과 이기주의" 비판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범위에서 기하와 과학Ⅱ를 빼는 문제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수학·과학기술계 단체가 기하와 과학Ⅱ를 출제범위에 다시 포함해달라는 온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이례적으로 '집단행동'에 나서자 진보성향 교육단체가 "교과 이기주의"라고 비판성명을 내놨다. 연합 2018.08.02 17:30
'강제징용·위안부 소송 재판거래 의혹' 외교부 압수수색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외교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일제 강제 징용과 위안부 피해자들의 소송을 놓고 거래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SBS 2018.08.02 17:28
"타살 의심 없다지만" 시신 표류 캠핑 여성 풀리지 않은 의문 제주 섬 북동쪽에 있는 세화포구에서 물에 빠져 100㎞ 떨어진 반대편의 남서쪽 해역에서 시신으로 발견될 수 있을까. 가족캠핑 중 숨진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가 경찰 조사와 부검결과 타살 흔적이 없는 사고에 의한 것으로 점차 드러나고 있으나 몇 가지 의문은 여전히 남아 있다. 연합 2018.08.02 17:27
[포토] 폭염 속 오체투지…'쌍용차 해고자 복직 위해'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스님들과 쌍용자동차 해고자 등이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오체투지를 하고 … SBS 2018.08.02 17:24
초열대야 속 아파트 정전…밖으로 떠밀려 나온 주민들 초열대야로 기록될 만큼 무더웠던 지난밤 아파트 단지 곳곳에서 정전 사태가 속출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걱정입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아파트 단지 전체가 칠흑 같은 어둠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8.08.02 17:18
일산 유치원생 차량 방치…보육교사·운전기사 입건 폭염 속 유치원생이 통학버스에 방치됐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아동학대 등 혐의로 30대 여성 보육교사와 60대 남성 운전기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2 17:14
'영천 40.2도' 숨 막히는 폭염…오늘도 잠들기 힘든 밤 관측 이래 최고의 기온을 기록했던 어제 못지않게 오늘도 펄펄 끓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경북 영천 40.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지난밤엔 처음으로 서울에선 초열대야가 나타났는데 오늘도 대부분 지방에서 잠 못 이루는 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8.02 17:11
만취해 40대 아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남성 구속 술에 취한 상태에서 40대 아들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70대 아버지가 구속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5살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8.02 17:03
"피서철 과속·난폭·얌체 운전 꼼짝 마"…암행 순찰차·드론 투입 여름철 피서지로 향하는 강원도 내 고속도로 등에서의 과속·난폭·얌체 운전자 단속을 위해 암행순찰차 번개 팀과 도로공사의 드론 팀이 뜬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는 5일까지를 하계휴가철 고속도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영동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의 주요 사고 요인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 연합 2018.08.02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