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단가 낮춰라' 요구 거절하자 기술 빼돌린 대기업 협력업체의 기술자료를 빼돌려 다른 업체로 넘긴 대기업이 적발됐습니다. 납품단가를 낮추라는 요구를 거절하자 다른 업체한테 기술을 넘긴 겁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SBS 2018.07.23 21:28
"수수료 떼면 200원"…너무 비싼 카드 수수료 '원성' 편의점에서 4천500원짜리 담배 한 갑 사면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점주가 가져가는 돈이 200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높은 수수료 때문인데 그래서 카드 수수료를 더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23 21:23
또 '기체 결함' 운항 취소…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일주일 넘게 수십 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된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국토부가 특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정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인력과 예산은 충분한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SBS 2018.07.23 21:00
'전력예비율 사상 최저' 폭염에 전력수급 비상…원전 재가동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안정적이고 차질 없게 전력수급을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호 기자입니다. SBS 2018.07.23 17:36
[속보] 포스코 2분기 영업이익 1조 2천523억 원…작년보다 28%↑ 포스코 2분기 영업이익 1조2천523억원...작년보다 28%↑ 연합 2018.07.23 15:56
관세청, '밀수·탈세 혐의' 조현아 구속영장 신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에 이어 또 구속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23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이날 조 전 부사장에 대해 밀수·관세포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2018.07.23 15:49
국토부, 고장 잦은 아시아나항공 정비 실태 특별점검 착수 정부가 최근 항공기 결함 등으로 인해 출발지연이 잇따른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특별점검에 착수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아시아나항공의 정비인력 운영 실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 22일 시작했으며,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3 15:36
대한항공 '파리→인천' 여객기 동체 손상으로 출발 지연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려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동체 손상으로 출발이 지연되면서 400명 가까운 승객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오후 9시 파리 샤를드골공항을 떠나 인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910편이 동체 이상을 이유로 예정 시간에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8.07.23 15:36
진에어 "면허 취소 청문회 공개해야"…국토부에 공문 진에어가 이달 30일 열리는 진에어에 대한 면허 취소 관련 청문회를 공개적으로 진행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진에어는 23일 입장자료를 내고 "오늘 국토부에 청문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국토부가 공개 청문 신청을 받아들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8.07.23 15:22
김상조호 공정위, 중소기업 기술탈취 첫 적발…두산인프라코어 철퇴 두산인프라코어가 납품단가를 낮출 목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을 다른 업체에 빼돌린 혐의로 수억 원 과징금을 물고 검찰 수사도 받게 됐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중소기업 기술유용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첫 처벌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7.23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