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까지 이불 씌우고 양손으로 눌렀다"…가해 교사 구속 11개월 남자아이가 숨진 어린이집의 보육교사가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보육 교사는 아이 머리까지 이불을 덮어씌우고 양손으로 눌러 재우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7.20 21:08
朴, 공천 개입도 유죄…현재까지 형량 32년·벌금 180억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총선에서 당시 새누리당의 공천 과정에 개입한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이 선고됐습니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의 1심이 모두 마무리됐는데 오늘 재판까지 더해서 형량이 모두 32년으로 늘었습니다. SBS 2018.07.20 21:06
"朴, 국정원 특활비 수수는 국고손실"…1심서 징역 6년 청와대에서 이런 계엄령 관련 내용이 발표되던 시간에 법원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 공판이 열렸습니다. 석 달 전 국정농단 사건 1심 판결에 이어서 오늘은 국정원에서 특수활동비 받은 혐의 또 공천개입 혐의 이 두 건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SBS 2018.07.20 20:56
계엄 문건 파문, '내란 예비·음모 혐의' 처벌 가능할까 오늘 내용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나라다운 나라 만들자는 시민 상대로 군 병력과 탱크 투입하고 민주주의 핵심 역할 하는 국회와 언론을 통제하려는 이런 내용들이 내란 예비 음모에 해당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SBS 2018.07.20 20:52
"방송사에 계엄군"…언론·SNS·포털·국정원 통제 계획 국회와 함께 언론 통제 계획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언론사에 사람을 보내서 뭘 보도하는지 또 제가 들고 있는 이런 기사들 미리 검열하고 SNS도 통제하려 했다는 내용입니다. SBS 2018.07.20 20:29
"광화문·여의도에 탱크 야간 투입"…상세한 운용 계획 그럼 지금부터 오늘 나온 내용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먼저 이 흑백사진부터 보시죠.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던 지난 1979년 광화문 모습입니다. SBS 2018.07.20 20:21
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정부 기무사가 작성한 67쪽 분량의 계엄령 문건 세부자료가 공개됐습니다. 단순 검토 수준이 아닌, 구체적인 계엄 실행 계획이 담겨 있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7.20 20:07
오후 2시에 찾아오는 '살수 특공대'…"쪽방촌 무더위 날려드립니다" 종로소방서 소방대원들은 매일 오후 2시가 되면 쪽방촌으로 출동합니다. 체감온도가 37도 이상을 오르내리는 좁은 길목에 살수 지원을 하기 위해서인… SBS 2018.07.20 19:49
'흑산도 공항' 건설 결정 보류…"계속 심의하기로" 전남 신안군 흑산도 공항 건설 결정이 또 한번 미뤄졌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서울시 마포구의 국립공원관리공단 사무실에서 제123차 국립공원위원회를 열고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흑산 공항 건설 공원계획 변경안'을 심의한 결과 추가 논의가 필요해 계속 심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7.20 19:27
[뉴스pick] "익산 장점마을을 살려주세요" 비료공장 때문에 발암물질 무려 5배 주민들 세 명 가운데 한 명이 암에 걸린 것으로 알려진 전북 익산 장점마을의 암 유발성분이 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장점마을 주민대책위원장 최재철 씨는 오늘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을의 실상을 토로했습니다. SBS 2018.07.20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