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12년 지기 무차별 폭행하고 "심신미약"…법원 "아니다" 술을 마시고 함께 귀가하던 12년 지기 친구를 뇌 병변 장애가 생길 정도로 무차별 폭행한 30대에 대해 1심에 이어 2심 재판부도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