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소리만 들리는 음란 '흑방' 진행자, 경찰에 수사 의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일 '흑방'을 내보낸 진행자 2명에게 6개월 방송 이용정지 처분을 내리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키로 했습니다. 흑방은 화면을 검게 가린 채 소리만 내보내는 음란 인터넷 방송을 일컫습니다. SBS 2018.07.02 15:27
김영배 前 경총 부회장 "상여금 지급, 법률·회계상 문제없어"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전 상임부회장은 사업수익을 직원들의 상여금으로 유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오늘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임 시절 일부 경총의 사업수입을 인사회·총회 보고·승인 절차 없이 유용했다는 지적에 대해 "민간기업에서는 특별상여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지급하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SBS 2018.07.02 15:02
지난해 건보료 내고 한 번도 병원 안 간 사람 251만 명 지난해 한 해 동안 건강보험료를 내고도 병·의원이나 약국 등에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이 250만 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2017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분석대상 3천888만 3천 명 중에서 2017년 1년 동안 요양기관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251만 3천 명으로 전체의 6.5%를 차지했습니다. SBS 2018.07.02 14:09
퇴직 전 통산 근무 기간 1년 넘으면 건보 직장 자격 3년 유지 직장에서 실직하거나 퇴직하더라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적용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어제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7.02 14:09
퇴직 전 통산 근무 기간 1년 넘으면 건보 직장 자격 3년 유지 직장에서 실직하거나 퇴직하더라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2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른바 '임의계속가입 제도'의 적용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8.07.02 14:08
잠자는 건강보험·국민연금 환급금 374억 원…"어서 찾아가세요" 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과오납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이달 13일까지 '보험료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SBS 2018.07.02 14:06
임금직 40%는 비정규직…그중 절반은 시간제 여성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일자리 안정성이 떨어지는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임금 수준은 최근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남성의 7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BS 2018.07.02 14:01
"침수 사고 차량 9천여 대 분석…약 30%는 주행 중 발생" 보험개발원이 2014년부터 3년 동안 침수로 전손 처리된 차량 9천여 대를 분석한 결과, 약 30%는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발원은 주행 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도로가 물에 잠겼을 때 무리하게 침수지역을 통과하다 물적, 인적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7.02 12:32
위장전입 등 불법 당첨된 계약은 취소 후 무주택자에 재공급 정부가 위장전입 등 불법 청약으로 성사된 계약은 취소시키고 무주택 서민에게 재공급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최근 분양된 경기도 하남시 '포웰시티'에서 불법 청약 의심 사례가 100건 이상 적발되는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 과열이 이어진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18.07.02 11:56
전국 주택 가격 두 달 연속 하락…서울은 오름폭 커져 주택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전국의 주택가격이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다만 지난달 서울의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의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02% 하락하며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약세를 보였습니다. SBS 2018.07.02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