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에 1급 발암물질 5종…타르 일반 담배보다 많아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국제암연구소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이 5개나 검출됐습니다.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담배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타르는 일반담배보다 더 많이 검출됐습니다. SBS 2018.06.07 11:06
이석수 前 감찰관 '우병우 감찰 내용 누설' 2년 만에 무혐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감찰 문제를 놓고 박근혜 정부와 각을 세우다 사퇴했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감찰내용을 언론에 유출했다'는 혐의를 약 2년 만에 벗었습니다. SBS 2018.06.07 10:59
국방부, '軍 정치개입' 양심선언 장교 29년 만에 파면 무효 결정 1989년 군 수뇌부의 부정선거와 정치개입을 비판하는 젊은 장교들의 양심선언을 주도했다가 파면됐던 장교가 29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국방부는 당시 군인복무규율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파면했던 이동균 예비역 대위에 대한 징계를 무효로 하고 복권 결정을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SBS 2018.06.07 10:59
'재판거래' 놓고 법원장 35명 긴급회의…김명수 "의견차 당연" 양승태 사법부 시절 법원행정처가 법관을 사찰하고 청와대와 특정 재판을 두고 정치적 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을 두고 전국 법원장들이 7일 긴급 간담회를 열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습니다. SBS 2018.06.07 10:58
"공사대금과 체불임금 달라"…재하도급 대표 50m 크레인 농성 오늘 새벽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건설사 신축사옥 현장에서 50대 남성이 크레인에 올라 6시간 넘게 고공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건설현장 … SBS 2018.06.07 10:56
[취재파일] 상고법원이 뭐길래? 이게 다 상고법원 때문이다. 사법부의 고유 권한인 판사 인사권을 청와대에 넘겨주려 하고(‘BH 민주적 정당성 부여방안‘), ’창조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박근혜 정부에 꼬리 흔들고, 판사 재산을 뒷조사(’차성안 판사 재산관계 특이사항 검토‘)까지 한 것은 모두 상고법원 때문이었다. SBS 2018.06.07 10:46
'올 수능 가늠자' 첫 모의평가 실시…59만 명 지원 오늘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54개 고등학교와 420개 지정학원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수능… SBS 2018.06.07 10:45
서울지하철 2호선 합정역 터널서 연기…출근길 혼란 서울지하철 2호선 터널에서 연기가 발생해 전동차가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20분쯤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합정역 터널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SBS 2018.06.07 10:43
이석수 前 감찰관 '우병우 감찰 내용 누설' 2년 만에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달 31일 이 전 감찰관의 특별감찰관법 위반 혐의를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감찰관이 조선일보 기자에게 감찰과 관련한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8.06.07 10:34
도서관서 '몰카' 찍던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도서관에서 여성 '몰카'를 찍던 2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일 밤 8시 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한 도서관 열람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기로 맞은 편 여고생 치마 속을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6.07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