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회담 장소 '센토사섬 유력'…직접 찾아가 둘러봤더니 회담이 열릴 싱가포르에서 의전과 경호를 어떻게 할지는 이제 북한과 미국 양측이 최종 조율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정상이 만날 역사적인 장소는 싱가포르 센토사섬이 유력해 보입니다. SBS 2018.06.01 09:58
교황 '교회 성폭력·은폐 문화' 규탄…역대 가톨릭 수장 중 최초 프란치스코 교황이 칠레 가톨릭교회가 아동 성추행 은폐 의혹으로 파문을 빚은 것과 관련, 가톨릭교회의 "폭력과 은폐의 문화"를 공개적으로 규탄했다고 AP통신이 31일 전했습니다. SBS 2018.06.01 09:48
"북미 정상, 샹그릴라 이외에 풀러턴·카펠라서 회동할 수도" 현지 일간 더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샹그릴라 호텔이 회담장 후보지이며, 양측 대표단이 풀러턴 호텔과 카펠라 호텔에 각각 회담 캠프를 차리면 두 정상 간 회동이 양측 숙소호텔에서 이뤄질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6.01 09:35
미국,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 안보리 결의안 거부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팔레스타인 민간인 보호를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AFP통신이 밝혔습니다. SBS 2018.06.01 09:27
트럼프의 김영철 면담, 클린턴-조명록 만남 연상…이번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회담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장을 백악관으로 불렀습니다. 워싱턴 현지시간으로 1일 백악관을 방문할 김영철 부위원장은 '주군'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지참하고 갑니다. SBS 2018.06.01 09:19
美가 제공할 北 미래는…"강하고 안전하며 번영된 국제사회 일원" 다음 달 12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연일 북한의 비핵화를 압박하는 미국이 그 대가로 제공될 미래 청사진의 키워드를 제시했습니다. 정상회담의 성패를 다를 비핵화 문제에서 분명한 양보할 경우 북한이 누릴 수 있는 '보상'의 총합을 압축적 언어로 표현해낸 것입니다. SBS 2018.06.01 09:10
'9부 능선'까지 다다른 북미…'김정은 친서' 전달이 화룡점정 '세기의 담판'으로 기록될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이 31일 북미 고위급 '뉴욕회담'을 거치며 거의 '9부 능선'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지난 72시간 실질적 진전이 이뤄졌다"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표현처럼 이번 고위급 회담은 판문점·싱가포르 실무협상까지 아울러 정상회담 준비에 필요한 핵심적 조건들을 놓고 큰 틀의 '조율'을 끝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SBS 2018.06.01 09:02
美 '근본적 다른 길' 권유…北, 개혁개방에 속도 낼까 "그들은 수십 년간 걸어온 길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하길 바란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31일 뉴욕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고위급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SBS 2018.06.01 07:51
"짚을 건 다 짚었다" 140분간 '압축 담판'…워싱턴行 '깜짝 반전' 북미 정상회담 최종 조율을 위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의 31일 '뉴욕회담'이 북미관계의 또 다른 극적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SBS 2018.06.01 07:49
중국 이어 EU도…"미국 관세 폭탄에 보복 관세" 미국이 EU산 철과 알루미늄에 높은 관세를 매기기로 결정하자 EU도 보복관세를 물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에 이어서 유럽하고도 미국이 경제적으로 싸우게 됐습니다. SBS 2018.06.01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