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못보는 특별열차로 이동…원산 갈마호텔 내부는? 풍계리 공동취재단이 취재한 영상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북한 특별열차 내부도 궁금하지만 그 열차 차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더 궁금했었는데, 창문마다 커튼이 내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SBS 2018.05.27 15:04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합의…판문점 선언 이행 '탄력' 남북이 6월 1일에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하면서 판문점 선언 이행에도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통일부로 가보겠습니다. 김아영 기자, 통일부가 다시 바빠졌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일단 오늘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판문점 연락 채널의 업무 개시 통화는 없었습니다. SBS 2018.05.27 14:54
장병 애창곡 순위는…1위 이수 '마이웨이'·2위 윤종신 '좋니' 군 장병들이 부대 내 설치된 병영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노래는 가수 이수의 '마이웨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방홍보원은 '군 생활 스트레스 날려주는 병영노래방 애창곡'을 주제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886명의 장병 중 64명이 '마이웨이'를 애창곡으로 선택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5.27 14:48
청와대 "한미간 거의 매일 긴밀 소통"…남는 의문점들 이번엔 청와대로 가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긴 시간 질의응답까지 이어졌는데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대통령의 발표문 낭독과 질의응답, 또 청와대 고위관계자의 질의응답까지 45분간 진행됐는데 그래도 궁금한 점이 해소가 좀 안 된 면이 있습니다. SBS 2018.05.27 14:47
'밀당' 끝나고 '진짜 승부' 시작…비핵화 의제 협상이 관건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을 김정은 위원장이 먼저 제안했다는 것부터 풀어볼까요? 구체적으로 합의된 건 고위급 회담 연다는 것뿐인데 이것이 주 의제인 것은 아니고, 북미 정상회담 확고한 의지 피력이 중심으로 보입니다. SBS 2018.05.27 14:43
'서훈-김영철' 라인으로 조율…"미국과 사전 협의 있었다" 청와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서훈 국정원장과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간 채널을 통해 조율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회담에 앞서 미국과도 긴밀한 정보공유가 이뤄진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5.27 14:36
金 "자주 만나서 얘기하고…" 정상회담 추가 영상 공개 어제는 정상회담 관련 영상이 너무 짧아서 현장 상황을 제대로 알기 힘들었는데 오늘 추가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자주 만나서 얘기도 하고 문제를 풀어가자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27 14:33
이번엔 통일각…배석자 한 명만 두고 '압축적 정상회담'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땐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으로 왔었는데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이 북측 통일각으로 갔습니다. 정상회담 테이블에 앉은 건 남북 정상을 포함해 4명이 전부였습니다. SBS 2018.05.27 14:33
北 매체, '남북 회담' 일제히 보도…6·12 회담도 언급 북한 매체들도 남북 정상회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우리보다 먼저 회담소식을 알리며 적극적인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주목받은 건 북·미 정상회담 날짜를 6월 12일로 못박아서 북한 주민들에게 알려다는 점입니다. SBS 2018.05.27 14:29
남북장성급회담도 6월 개최…군사긴장 완화 논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26 남북정상회담에서 다음 달 초 고위급회담에 이은 군사당국자 회담 개최를 합의함에 따라 '4.27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장성급 군사회담이 다음 달 중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5.27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