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인상 우려로 신흥국서 외국인 자금 동반 유출 올해 들어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신흥국 증시에서 외국인 자금이 동반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SBS 2018.05.15 11:41
삼성바이오, 금감원에 "회계규정 위반 근거 알려달라" 분식회계 의혹을 받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에 '회계처리 규정 위반' 근거를 알려달라고 공식 요청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늘 홈페이지에 김태한 사장 명의의 '주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시해 이런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5.15 11:40
식당·술집 상용근로자 7년 3개월 만에 감소…임시일용직은↑ 식당과 술집에서 일하는 상용 근로자가 분기 통계 기준으로 수년 만에 감소했고 임시일용직은 4분기 만에 늘었습니다. 생산 악화나 외국인 관광시장 위축 등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일부에서는 인건비 부담 때문에 상용직을 임시일용직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SBS 2018.05.15 11:38
한국GM 기자회견장서 시위한 비정규직에 '자택 대기' 명령 한국지엠 경영 정상화 기자회견장에서 시위를 벌인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자택 대기 명령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국GM 부평비정규직지회는 7개 한국GM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15명이 협력업체로부터 공장 출입 금지와 함께 자택 대기 명령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15 11:37
금감원장 "신흥국 금융불안 확산 상황 대비해야" 윤석헌 신임 금융감독원장이 신흥국 금융불안이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원장은 취임 후 열린 첫 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경제 펀더멘탈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CDS 프리미엄이 상승하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5.15 11:35
국세청, 다스에 법인세 등 약 400억 원 추징 이명박 전 대통령의 실소유 기업이라는 의혹을 받는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에 국세청이 거액의 탈루 추징 세액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다스를 상대로 한 특별 세무조사를 마치고 법인세 등 약 400억 원 추징세액을 통보했습니다. SBS 2018.05.15 11:30
공정위, 재신고사건 착수 여부 민간중심 위원회서 결정한다 앞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재신고된 사건은 민간 중심의 심사위원회에서 착수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신고인의 의견을 공정위가 의무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SBS 2018.05.15 11:29
"이달 말 종합소득세 신고, 부양가족·부녀자 공제 꼭 챙겨야" 납세자연맹이 이달 말 2017년도 사업소득 신고 마감을 앞두고 자영업자 등 사업소득자들이 놓치기 쉬운 공제항목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세무서가 사업소득자들에게 보낸 신고 안내문은 중간예납세액, 소기업소상공인공제부금, 연금 관련 항목 등만 명시돼 "공제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납세자연맹은 지적했습니다. SBS 2018.05.15 11:28
[김범주의 친절한 경제] 수입산보다 맛있네?…국내산 열대과일 늘어난다 친절한 경제, 매주 화요일 정경윤 기자와 주요 경제 현안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 기자, 어서 오십시오. 남쪽 지방은 30도까지 기온이 올랐고요. SBS 2018.05.15 10:36
"한국, 자동차 자율주행 추진 선두권…'조용한 리더'" 세계 주요국이 자동차 자율주행 시대를 앞두고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아시아 국가의 제도적 기반이 미국을 앞질렀다는 진단이 나왔다. 한국은 그중에서도 가장 선두에 달리는 '조용한 리더'로 꼽혔다. 연합 2018.05.15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