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대영박물관 테러모의 하다 붙잡힌 세 모녀 지하디스트 영국에서 '지하디스트'가 된 세 모녀가 대영박물관 테러를 계획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현지 일간 더타임스가 11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혐의는 10일 런던 중앙형사법원에서 시작된 재판을 통해 알려졌으며 영국에서 여성들끼리 테러를 모의하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8.05.11 16:55
[뉴스pick] 트럭 전복 사고가 가져온 대참사…'초콜릿'으로 물든 고속도로 액체 초콜릿을 싣고 가던 대형 트럭이 전복되며 고속도로가 갈색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은 포즈난에서 바르샤바로 가는 폴란드의 한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44
백악관 보좌관, '투병' 매케인에 "어쨌든 죽을 사람" 발언 논란 백악관 관리가 미국에서 초당적 존경을 받는 정계 거물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게 '곧 죽을 사람'이라는 독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를 넘은 발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연합 2018.05.11 16:39
"北 억류 후 석방 미국인들, 귀국 후 정신적 고통 시달려"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인들 대부분이 정상 생활로 되돌아오기까지 적지 않은 분노, 불안, 상실, 죄책감 같은 정신적 고통을 경험했다고 뉴욕타임스 전했습니다. SBS 2018.05.11 16:36
홍콩 도심서 대형 폭탄 또 발견…올 들어 세 번째 홍콩 도심에서 2차 세계대전 때 미군 폭격기에서 투하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폭탄이 잇따라 발견돼 시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경 홍콩 도심인 완차이 지역의 '샤틴-센트럴' 지하철 공사장에서 한 인부가 땅속에 파묻혀 있는 원통형 물체를 발견했다. 연합 2018.05.11 16:21
푸틴-에르도안 전화통화…"이란 핵합의 유지 국제안보에 중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일 저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의 이란 핵합의 탈퇴와 관련한 중동 정세를 논의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연합 2018.05.11 16:16
중국 국가감찰위 출범 후 첫 '조사 중 사망자' 발생 거대 사정 기구인 중국 국가감찰위원회가 지난 3월 출범한 후 처음으로 사건 관계자가 조사 도중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9
[뉴스pick] 불난 건물 외벽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시민 구한 남성…진정한 '스파이더맨' 불난 건물 외벽을 맨손으로 타고 올라가 시민을 구한 남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미얀마 양곤의 한 대형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 명이 건물 안에 갇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8
[뉴스pick] "음료 안 사도 화장실 쓰세요"…결국 회장이 직접 사과한 스타벅스 이제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은 사람도 누구나 매장 내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8
中 무역갈등에 미국산 수입차 통관 늦춰…별도 기술검사 요구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마찰이 격화되자 미국산 수입 자동차의 통관을 까다롭게 하고 미국산 대두 수입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은 최근 미국산 수입품들에 대한 중국 세관의 검역이 강화되고 있고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가 중국에 수출한 차량들이 대거 중국 항구에 묶여 있다고 외신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5.11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