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기간엔 성추문 합의금 지급된 줄 몰랐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포르노 스캔들과 관련, "입막음용 돈이 지급된 사실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당시에는 몰랐다"고 말했다. 연합 2018.05.07 04:24
미 남서부 극심한 가뭄에 야생말 200마리 폐사 지난겨울 극심한 가뭄과 한발로 미국 애리조나주 나바호 인디언 보호구역 내 그레이 마운틴에서 야생말 200마리가량이 폐사했다. 나바호족 지도자인 조너선 네츠는 6일 성명을 통해 "이날 현재 191마리의 야생말이 죽었다"면서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물을 찾아다니다가 불행히도 진흙에 빠졌으며, 제대로 먹지를 못해 너무 약했기 때문에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 2018.05.07 04:02
美 하원 군사위원장 "완전한 북한 핵 포기에 회의적" 미국 공화당 소속의 맥 손베리 하원 군사위원장은 북한의 완전한 핵 포기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손베리 위원장은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망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핵폭탄과 핵연료, 미사일을 북한 밖으로 반출하는 방안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매우 회의적"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18.05.07 04:01
파키스탄 내무장관, 괴한에 피격…"생명에 지장 없어" 파키스탄 내무장관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부상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아샨 이크발 내무장관이 이날 지역구에서 열린 모임에 참석했다가 괴한의 총격을 받아 어깨를 다쳤다고 밝혔다. 연합 2018.05.07 03:58
브라질 "베네수엘라 난민 수용시설 확대…노숙 난민 지원" 브라질 정부가 베네수엘라 난민들을 돕기 위해 수용시설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북부 호라이마 주의 주도인 보아 비스타 시와 국경도시 파카라이마 시에 난민 수용시설을 3∼4개 정도 늘릴 계획이다. 연합 2018.05.07 02:58
멕시코 남부서 트럭 짐칸에 실린 불법 이민자 89명 적발 대형 트럭을 타고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중남미 불법 이민자 89명이 멕시코 남부에서 적발됐다고 라 호르나다 등 현지언론이 6일 보도했다. 멕시코 이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남부 타바스코 주의 한 고속도로에서 카르데나스 시로 향하던 대형 트럭 짐칸에서 어린이 31명을 포함한 89명의 이민자가 발각됐다. 연합 2018.05.07 02:58
사우디방송 "이스라엘·이란 전쟁, 시기만 남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방송 알아라비야는 6일 분석 기사를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수위가 최근 높아진다면서 전면전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란의 불안을 바라는 사우디가 국영 매체를 동원해 양국이 실제 전쟁을 벌일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부추기는 여론전을 벌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연합 2018.05.07 02:57
나이지리아서 무장강도 공격에 어린이 포함 마을 주민 45명 사망 나이지리아 지방도시에서 민간인을 상대로 한 강도·납치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부 카두나 지역에서 무장강도의 공격을 받아 주민 수십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18.05.07 02:29
마크롱 "트럼프 이란핵합의 탈퇴하면 전쟁 발발할 수도" 경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사회와 이란이 합의한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할 경우 전쟁이 발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연합 2018.05.07 02:29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장벽 넘으려던 팔레스타인인 3명 사살"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분리장벽을 넘으려고 시도한 팔레스타인인 3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에서 "남자 4명이 이스라엘 영토에 잠입해 테러 공격을 시도하려고 장벽에 도착했다"며 이들 중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7 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