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아카데미 '성폭행' 빌 코스비·로만 폴란스키 제명 미국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는 성폭행 혐의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를 영구 제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성명을 통해 "지난달 성폭행 사건 재심에서 코스비가 유죄 판결을 받은 이후 회원 명부에서 코스비의 이름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4 04:42
국제유가, 원유생산 감소에 상승…WTI 0.7%↑ 국제유가는 3일 이틀째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7% 오른 68.4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합 2018.05.04 04:33
EU 예산 지원 깎인 헝가리 "협박 안 통해" 반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2021∼2027 예산 규모를 확정하면서 지원금이 깎인 헝가리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3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EU 협정에는 회원국의 권리와 의무가 명시돼 있다. 연합 2018.05.04 03:58
펜스, 북미정상회담 준비 지원 위해 브라질 방문 연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돕는 데 집중하고자 이번 달 예정된 브라질 방문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2일 AP와 로이터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5.04 03:58
융커, 벨기에에 영국 출신 EU 직원 시민권 부여 요청 유럽연합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장클로드 융커 위원장은 3일로 인해 EU에 근무하는 영국인들이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에 국적 취득을 신청하면 이를 수용해 주라고 요청했습니다. 연합 2018.05.04 03:57
영국 150개 지역서 지방선거…"저조한 투표율이 변수" 3일 영국 런던을 포함한 주요 대도시 등 전국 150개 지역에서 지역의회 의원을 뽑는 '5.3 지방선거'가 실시됐습니다. 이날 선거를 통해 잉글랜드 지역에서 4천300여명의 지역의회 의원이 새롭게 선출됩니다. 연합 2018.05.04 03:57
독일 정부 올해 예산 439조원 확정…EU 예산증액계획에 "공평해야" 독일 연방정부는 3천410억 유로 규모의 2018년도 예산안과 2022년까지의 중기 예산계획을 의결했다고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등 현지언론이 3일 전했습니다. 연합 2018.05.04 03:57
미 DNA 수사기법, 37명 살해한 '조디액 킬러'도 잡을까 미국 연쇄살인범 '골든스테이트 킬러'가 DNA를 단서로 한 수사기법 덕분에 범행 42년 만에 체포되자, 더 많은 희생자를 낳은 연쇄살인마로 알려진 '조디액 킬러'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미 언론이 3일 전했습니다. 연합 2018.05.04 03:56
스페인 바스크 무장단체 자진해산 선언했지만…상흔 여전해 스페인을 상대로 납치·암살·테러 등의 방식으로 독립투쟁을 벌였던 무장단체 '바스크 조국과 자유'(ETA· Euskadi Ta Askatasuna)가 공식 해산했습니다. 연합 2018.05.04 03:56
"오바마 노벨상 수상 조롱하던 트럼프, 노벨상에 꽂혀 있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때 이르게 노벨평화상을 탔다고 조롱했었지만, 그 스스로 자신이 노벨상을 받는 것에 매우 흥미를 느끼며 꽂혀 있다." '비핵화 해법' 도출을 위한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상 수상에 '푹 빠져 있다'고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잘 알고 있다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3일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05.04 0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