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 도시가스 폭발 추정 사고…4층 주민 추락해 중상 부산의 한 빌라에서 도시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한 주민이 건물 4층에서 추락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23분쯤 부산 북구 구포동의 한 빌라 4층에서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주민 24살 A 씨가 창문 밖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주민들에게 목격됐습니다. SBS 2018.05.02 08:10
"삼성, 조직적 기획 폐업·시신탈취 주도"…오늘 영장심사 검찰이 노조를 없애는 일에 앞장을 선 혐의로 삼성전자 서비스에 임원과 협력업체 대표들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노조원이 많은 서비스 센터는 뒷돈을 주고 받아가면서 문을 닫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05.02 08:06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에…시민단체-경찰 사흘째 대치 부산에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는 사흘째 경찰과 시민단체가 대치 중입니다. 강제징용을 당했던 우리 노동자에 동상을 일본 영사관 앞에 세우는 문제를 놓고 충돌도 벌어졌습니다. SBS 2018.05.02 07:58
8월부터 서울 소방시설 주변 '잠깐 주차'도 즉시 단속 소방차의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소화전, 소방용수시설, 화재경보기 등 소방시설 5m 내에 잠깐만 주정차해도 즉시 단속 대상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5.02 07:54
'사고원인 찾는다'…영암 버스사고 경찰·국과수 합동 현장조사 8명의 사망자를 낸 전남 영암 미니버스-승용차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현장조사가 오늘 오전 이뤄집니다. 전남 영암경찰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도로교통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으로 현장조사를 할 계획입니다. SBS 2018.05.02 07:52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임원 오늘 영장심사 노조를 없애기 위해서 각종 시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에 임원과 전·현직 협력사 대표에 구속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시간은 아침 10시 반, 장소는 서울중앙지법입니다. SBS 2018.05.02 07:50
취객 구하다 폭행당한 구급대원…한 달 만에 사망 전북 익산에서는 여자 구급대원이 술에 취해서 길에 쓰러진 사람을 실어서 옮기다가 이 사람한테 맞고는 한 달 만에 숨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구급대원은 고등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 두 아들의 엄마입니다. SBS 2018.05.02 07:35
밭일 다녀오던 노인들 참변…오늘 버스사고 현장조사 어제 늦은 오후에 전남 영암에서는 미니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도로 밑에 밭으로 떨어졌습니다. 총각무 캐는 일을 하고 돌아오던 노인 8명이 숨졌고 11명이 다쳤는데 왜 이렇게 피해가 컸는지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SBS 2018.05.02 07:33
안동 생강 재배 크게 늘어 가을 햇생강 가격 폭락 우려 전국 최대 생강 생산지인 경북 안동에서 올해 생강 재배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생강 재배량이 늘어나면 수확철 가격 폭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재배농민들의 근심이 깊어집니다. SBS 2018.05.02 07:32
가스레인지 켜는 순간 '펑'…다세대주택서 2명 부상 부산에서 한밤중 다세대주택에 가스가 터져서 2명이 다쳤습니다. 잠을 자던 주민들이 큰일이 난 줄 알고 또 많이 놀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백운 기자입니다. SBS 2018.05.02 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