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 자유라도 달라"…인기 앱 폐쇄에 중국 곳곳 '경적 시위' "단지 시간을 보내려고 '네이한돤즈'를 이용한 것은 아니었죠. 바쁜 생활 속에서 네이한돤즈는 스트레스를 풀 유일한 출구였죠. 이용자들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겼습니다." 중국의 한 누리꾼은 당국의 네이한된즈 폐쇄에 분노한다며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이 같은 심경을 밝혔다. 연합 2018.04.15 11:26
헝가리 국민 10만 명 대규모 반정부 시위…총선 재실시 요구 헝가리 시민 10만여 명이 부다페스트에서 빅토르 오르반 총리의 재선 압승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갖고 총선 재실시와 선거제도 개혁 등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8.04.15 11:23
누구 말이 맞나…美 "미사일 공습 성공" vs 시리아 "대부분 요격" 14일 시리아 공습을 주도한 미국은 "미사일 공습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했지만, 시리아와 러시아가 "대부분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맞서면서 공습 결과와 그 효과를 둘러싸고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8.04.15 11:18
日아베 "고민되네"…시리아 공습 놓고 미·러 사이 '줄타기'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15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에 의한 시리아 공습에 대한 대응을 놓고 고심하는 양상이다.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 협조 등을 위해서는 동맹국인 미국에 대한 전폭적 지지가 필요하지만 시리아 공습을 놓고는 러시아가 미국과 정면 대립하는 것이 문제다. 연합 2018.04.15 11:07
필리핀도 페이스북 개인정보 유출조사…"15일 내 관련자료 내라" 필리핀 당국이 개인정보 유출 파문을 일으킨 페이스북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고 일간 필리핀스타가 보도했습니다. 필리핀은 호주, 인도네시아에 이어 이번 파문을 조사하는 세 번째 나라가 됐습니다. SBS 2018.04.15 10:35
연봉 1달러라더니…페이스북, 저커버그 경호 비용으로 95억 썼다 이용자 정보를 무단 유출해 미국 의회 청문회까지 선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개인 경호와 전용기 사용을 위해 지난해 약 900만 달러를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통신과 미국 CN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4.15 10:31
美 스타벅스 인종차별 논란…'주문없이 앉은' 흑인 체포 미국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하지 않고 앉아 있던 흑인 남성 2명이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미국 내에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8.04.15 10:15
미국이 공습한 시리아 화학무기 핵심시설 3곳은 어디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14일 새벽 시리아를 공습한 대상은 화학무기 관련 핵심기반 시설 3곳입니다. 공습 뒤 미 국방부가 언론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미군이 이끄는 연합군은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 외곽에 있는 바르자 연구개발센터에 미사일 76발을, 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 외곽의 '힘 신샤르 화학무기 단지'의 저장고와 벙커 등 2곳에 각각 22발, 7발 등 총 105발의 미사일을 떨어뜨렸습니다. SBS 2018.04.15 09:43
中 언론, 美시리아 공습에 일제히 "일방적 군사행동 반대" 중국 관영 언론들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의 시리아 공습에 대해 일방적인 군사 행동은 안된다며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사설 격인 종성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우회하는 일방적인 군사 행동은 모두 해로운 것"이라면서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국제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이성과 도의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18.04.15 09:22
트럼프, 영구 총리·프랑스 대통령과 잇단 통화…"시리아 공습은 성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4일 전날 이뤄진 '시리아 공습'과 관련해 '합동작전'을 벌인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차례로 통화하고 이 문제에 대한 미·영·프랑스 간 3국 공조를 재확인했습니다. SBS 2018.04.15 0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