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음식 배달하던 20대 가장 숨지게 한 '음주 뺑소니' 30대 영장 음주 뺑소니 사고로 음식 배달을 하던 20대 가장을 숨지게 한 30대 운전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34살 A씨에 대해 특가법상 도주차량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8.04.13 15:34
박근혜 1심에 동생 박근령이 항소장 제출…효력은 의문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결과에 대해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 본인의 의사를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면 사실상 효력은 없다. 연합 2018.04.13 15:30
"전 여자친구 험담해서"…여자친구 2명 살해 혐의 30대 자백 6개월 사이 여자친구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 조사에서 "과거 연인에 대해 험담해서 살해했다"며 자백했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2일 살인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해 범행 여부와 동기 등에 대한 자백을 받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13 15:27
인천 공장 불길 대부분 잡혀…화재현장 폐허 방불 인천의 한 화학물질 처리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최고단계 경보령을 내리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길을 대부분 잡았습니다.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 1명이 다치고 소방차인 펌프차 1대에도 붙었지만, 작업 중이던 공장 근로자 4명은 모두 대피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18.04.13 15:26
법무부 성범죄대책위 "검찰 감찰 마비…성범죄 전수조사 요청" 전직 검사의 후배 여검사 성추행을 비롯한 검찰 내 성범죄 사건에서 감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직 검사 사건의 처리 경위를 조사하고, 법무·검찰 내 성범죄 관련 감찰기록 전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가 주문했습니다. SBS 2018.04.13 15:13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입찰 공고…"7월 초 영업 목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3일 인천공항 제1 터미널의 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은 공개경쟁 입찰로 진행되며 호텔롯데면세점이 최근 반납한 사업권 총 30개 매장 가운데 26개를 대상으로 한다. 연합 2018.04.13 15:02
기름탱크서 경유 6만 8천ℓ 쏟아져도 몰랐던 송유관공사 대한송유관공사 대전지사가 관리하는 기름탱크에서 2시간 동안 무려 6만8천ℓ의 기름이 유출됐지만 송유관공사 측은 전혀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8.04.13 14:52
15년 전 아산 노래방 여주인 살해 일당 항소심도 무기징역 충남 아산에서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뒤 금품을 빼앗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강도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2살 A씨와 41살 B씨의 항소심에서 이들이 낸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SBS 2018.04.13 14:46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검찰에 고발당해 광고회사 직원에게 이른바 '물벼락 갑질'을 한 의혹에 휩싸인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조현민 대한항공 광고담당 전무가 오늘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김진숙 민중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조 전무를 특수폭행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SBS 2018.04.13 14:34
춘천 동면서 산불…헬기 4대 투입 진화 중 13일 낮 12시 51분께 강원 춘천시 동면 품걸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헬기 2대와 산림청·춘천시 임차헬기 각 1대 등 헬기 4대와 산불진화대와 소방대원 등 68명이 진화 중이다. 연합 2018.04.1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