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신고받고 온 경찰과 말다툼하다 가슴 밀치면 공무집행방해" 주차 시비를 말리는 경찰관과 말다툼을 하다 가슴을 밀친 행위도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것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3살 김모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유죄 취지로 전주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0 08:10
대포폰·대포통장 유통해 3억여 원 챙긴 일당 26명 검거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른바 대포폰과 대포통장을 시장에 유통시키 혐의로 조직폭력백 29살 A씨 등 일당 26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A씨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 동안 외국인 명의로 개통한 휴대전화용 선불유심 1만 5천여 개를 팔아 1억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SBS 2018.04.10 08:04
'남북 정상회담 성공 개최 기원'…서울광장에 '한반도 꽃밭' 만든다 ▲ 서울광장 평화의 꽃밭 예시도 서울광장 중심부에 하얀색 꽃으로 한반도 모양을 형상화한 '평화의 꽃밭'이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27일 열리… SBS 2018.04.10 08:04
컬러프린터로 수표 10만 원권 110장 위조 사용한 10대들 컬러프린터로 10만원권 수표를 대거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부정수표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18.04.10 08:02
알바생 21% "최저임금은 그림의 떡"…64% 퇴직금 못받아 아르바이트생 5명 가운데 1명은 올해 대폭 인상된 법정 최저임금이 적용된 시급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0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따르면 올 1∼2월 사이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회원 1천378명을 상대로 최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0.9%가 최저임금 7천530원 미만의 시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10 08:00
2022 입시부터 '약대 6년제'…편입 대신 신입생 선발 지금 중 3인 학생이 대학교에 가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 6년제 약학대학 지원이 다시 가능해집니다. 지금은 다른 전공으로 2년 이상 공부한 사… SBS 2018.04.10 08:00
맨손으로 버스 떠받칠 때…사고 운전자는 옆에서 '통화' 울산에서 시내버스를 들이받아서 2명이 숨지고 30명 넘게 다치게 만든 승용차 운전자가 구속 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버스를 손으로 받쳐가면서 사람들을 구하려 애쓰는 동안 이 운전자는 지켜만 보다가 사라졌습니다. SBS 2018.04.10 07:54
컬러프린터로 수표 10만 원권 110장 위조 사용한 10대들 부산 영도경찰서는 컬러프린터로 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18살 A군 등 10대 2명을 구속하고 17살 C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04.10 07:52
'전자발찌' 경보음에도 무사 출국…통제 시스템 '구멍' 성범죄를 저질러서 전자 발찌를 찬 사람이 베트남까지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인천공항 검색대에서 경보음까지 울렸는데도 그냥 통과됐습니다. 백운 기자입니다. SBS 2018.04.10 07:46
'16개 혐의' MB 구속 기소…"짜맞추기 수사" 강력 반발 검찰이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기고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뇌물이 110억 원, 다스 돈은 약 350억 원을 횡령한 혐의입니다. SBS 2018.04.10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