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피해 여검사 녹음 파일 사라져…"경위 추적" 3년 전 선배 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여자 검사가 문제를 제기해서 검찰이 자체 조사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조사 자료를 보니까 피해 검사가 한 말이 틀리게 적혀 있고, 조사를 녹음한 파일은 없어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4.05 07:56
정부 "2022년까지 '초등 돌봄' 확대"…20만 명 추가 혜택 정부가 2022년까지 1조 1천억 원을 들여서 학교가 끝난 뒤에도 학교와 지역 시설에서 초등학생들을 돌보는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SBS 2018.04.05 07:53
박근혜 선고 D-1…변호인 "생중계 제한" 가처분 신청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 오후 2시 10분에 시작을 합니다. 박 전 대통령 쪽 전 변호인이 생중계 시간을 줄여달라고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4.05 07:46
'논문에 자녀 끼워넣기' 추가 적발…서울대 교수 최다 자기 논문에 자식들 이름을 저자로 끼워 넣은 대학교수 86명이 또 새로 드러났습니다. 서울대가 14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만약에 이 논문으로 자식이 대학에 합격한 게 드러나면 합격을 취소하기로 했는데, 나라 세금까지 끌어다 쓴 논문도 수두룩하기 때문에 그 정도로 그칠 게 아니라 법적인 처벌까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SBS 2018.04.05 07:44
이대목동병원, 20년 넘게 관행적으로 영양제 나눠썼다 이대목동병원에 신생아 사망 사건, 어제 이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3명이 구속이 됐죠. 그런데 구속영장을 보니까 한 번 쓰면 버려야 되는 영양제 병을 지난 25년 동안 여러 번 나눠서 써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4.05 07:42
간호사 여자친구 폭행·살해 협박한 男…멀쩡히 의사 생활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의사인 남자친구에게 몇 년 동안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습니다. 다리에 인대가 끊어지고 정신을 잃을 정도로 맞기도 했는데, 이 남자친구는 지금 아무 탈 없이 의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8.04.05 07:38
'최대실적' 게임업계 종사자 연봉 '쑥'…넷마블 1억 넘어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게임업계에서 직원 연봉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게임업계 주요 업체들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작년 넷마블 직원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이 1억1천400만원으로 게임업체 중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18.04.05 07:26
파주 LG 디스플레이 공사현장서 화재…9명 병원 후송 어제 오후에 경기도 파주에 있는 LG 디스플레이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일하던 사람들 9명이 연기를 마셔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장훈경 기자입니다. SBS 2018.04.05 07:26
'1987 반성?'…경찰 "최루탄 최소량만 남기고 모두 폐기" 경찰이 1998년 이른바 '최루탄 무사용 선언' 이후 전국 경찰관서에 보관해 온 최루탄을 대부분 폐기하기로 하고 실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4.05 07:25
안희정 구속영장 또 기각…법원 "증거 인멸 소명 부족" 어제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두 번째 구속 심사를 받았었는데, 새벽 1시 반에 기각 결정이 나왔습니다. 검찰은 영장을 다시 청구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걸로 보입니다. SBS 2018.04.05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