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청계재단, MB 다스 지분문제 해결 위해 설립 의심"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며 설립한 청계재단이 실은 이 전 대통령의 다스 지분 확보 편의를 위해 세워진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3.20 13:06
[취재파일] 중국발 초미세먼지, 직접적인 물증 찾았다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만 되면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하늘은 온통 뿌연 스모그로 뒤덮인다. 이른바 '춘절 스모그'다. 올 춘절에도 어김없이 스모그가 푸른 하늘을 완전히 가렸다. SBS 2018.03.20 12:53
[수도권] "겨울 힘들었어요"…봄꽃 41만 본 출하 시작 다음은 수도권 뉴스입니다. 꽃샘 추의 속에도 양묘장에서는 도심을 단장할 봄꽃의 출하가 막 시작됐습니다. 의정부지국 서쌍교 기자입니다. 지난겨울 경기 북부지역에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몹시 추운 날이 며칠씩 이어졌습니다. SBS 2018.03.20 12:50
녹조에 몸살 앓는 대청호…'원인' 가축분뇨 전량 수거 중부권 식수원인 대청호는 해마다 여름철이면 녹조로 몸살을 앓습니다. 하천 상류에서 흘러드는 가축분뇨가 주원인인데 정부가 전량 수거해 녹조 원인물질의 유입을 막기로 했습니다. SBS 2018.03.20 12:46
딸에게 줄 외제차 요구…'갑질' 대림산업 11명 입건 공사비를 올려주고 접대비로 써야 한다며 하청 업체로부터 6억 원을 뜯어낸 대림산업 전·현직 임직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딸의 대학 입학 선물로 외제 차를 요구하고 아들 결혼 축의금 명목으로 하청업체에게 수천만 원을 뜯어갔습니다. SBS 2018.03.20 12:33
서울 대학로 신호등 넘어져 승용차 1대 파손 오늘 오전 10시 20분 쯤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신호등이 넘어져 승용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승용차 1대 보닛… SBS 2018.03.20 12:31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나쁨' 일수 45일 늘어날 듯 초미세먼지 예보 때 먼지 정도를 나타내는 환경기준이 다음 주부터 강화됩니다. 이렇게 되면 연간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12일에서 57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8.03.20 12:24
검찰, MB 구속영장 청구…"12년 동안 비자금 339억 세탁" 검찰이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장실질심사는 모레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데 이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20 12:11
동남아서 해상으로 밀수한 담배 31만 갑 판매…업자 2명 검거 베트남 등 동남아로 수출됐다가 해상을 통해 불법으로 국내로 밀반입된 국산 담배를 유통한 밀수 유통·판매업자가 적발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시가 14억 원어치의 밀수 담배 31만 갑을 불법 판매·유통한 혐의로 57살 A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8.03.20 11:53
서울시, 내일 '민방위의 날' 맞아 화재 대피 훈련 서울시는 내일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내 전역에서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최근 밀양 세종병원이나 제천 스포츠센터 등지에서 연이어 대형 화재가 일어나 시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시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훈련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03.20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