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독일·프랑스 "러시아, 스파이 사건 해명하라" 공식 요구 영국에서 러시아에 전직 이중 스파이 부녀가 암살될뻔 한 사건을 놓고 국제적인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미국과 독일, 프랑스까지 러시아에 해명을 하라고 요구를 한 겁니다. SBS 2018.03.16 08:13
경찰 폭력 비판하던 브라질 리우 여성 시의원 총격 피살 경찰의 권한남용을 비판해온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여성 시의원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숨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북부 에스타시우 지역에서 전날 밤 행사에 참석했다가 승용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38살 마리엘리 프랑쿠 시의원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SBS 2018.03.16 08:04
시리아 '생지옥' 동구타 엑소더스 시작…"하루 1만 3천 명 탈출" 시리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생지옥'이 된 수도 동쪽 반군지역에서 주민 '대탈출'이 시작됐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 15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동구타에서 주민 1만 2천500명이 시리아정부 관할지역으로 빠져나왔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18.03.16 08:04
사우디 왕세자 "이란 핵 개발하면 사우디도 핵폭탄 보유"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중동 경쟁국 이란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방송을 앞두고 15일 먼저 공개된 주요 인터뷰 내용을 보면 무함마드 왕세자는 이란에 대한 최대치의 적대감을 거리낌 없이 나타냈습니다. SBS 2018.03.16 08:03
테디베어 740개 모은 베를린 아이들…"시리아 아이들 도와달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어린이들이 현지시간 15일 8년 차로 접어든 내전으로 고통을 받는 시리아 난민들에게 연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테디 베어 인형을 모았습니다. SBS 2018.03.16 08:02
美 국무부 "리용호 스웨덴 방문, 북미회담과 관계없어" 미국 국무부는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스웨덴 방문이 북미회담과 관계가 있다는 어떤 조짐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16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6 07:58
"체력 튼튼한 중년 여성 나중에 치매 걸릴 위험 90%↓" 중년에 체력이 튼튼해 심장기능이 좋은 여성은 나중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거의 90%나 작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소개했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헬레나 호르데르 박사팀은 운동 부하 검사로 심장기능의 건강도를 측정하고 40여 년 동안 추적 검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3.16 07:56
北 매체 "리용호, 스웨덴 방문…상호 관심사 의견교환" 북한 관영 매체들은 리용호 외무상이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리용호 동지와 일행이 스웨덴을 방문하기 위하여 15일 평양을 출발하였다"며 "방문 기간 리용호 동지는 마르고트 엘리자베스 발스트롬 스웨덴 외무상을 만나 쌍무관계와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의견교환을 진행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6 07:51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 일축…"취약점 없다"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5월 개최'를 결정한 직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면서 제기된 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SBS 2018.03.16 07:49
美 국방부, 주한미군 철수설에 "한미 빈틈 없다" 일축 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사 발언으로 촉발된 주한미군 철수설과 관련해 "워싱턴과 서울 사이에는 틈이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미주리 주에서 열린 모금 만찬 행사에서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고 "미국은 한국을 계속 지원하고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16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