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위 5년 맞은 교황…겸손한 행보 속 국제무대 중재자 자리매김 2013년 3월 13일, 비가 부슬부슬 오던 밤, 자진 퇴위한 베네딕토 16세의 뒤를 이어 가톨릭 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아르헨티나 출신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추기경이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 2018.03.13 06:48
유엔 "한국 성폭력 피해자에 불명예·편견…제도 개선 해야" 유엔이 우리나라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이 폭로나 조사 이후에 2차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제도를 바꾸라고 권고했습니다. 배재학 특파원입니다. SBS 2018.03.13 06:23
방글라데시 여객기 네팔서 추락…최소 49명 숨져 방글라데시를 출발한 여객기가 네팔 카트만두 공항에 내리다가 추락했습니다. 71명이 타고 있었는데, 그중에 49명이 숨졌습니다. 이대욱 특파원입니다. SBS 2018.03.13 06:13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전적으로 기대…실무 준비 계속" 백악관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길 전적으로 기대하며 실무선에서 준비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SBS 2018.03.13 06:09
트럼프측 "여배우 입 막아라"…여배우 "합의금 돌려주고 폭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직 포르노 여배우 스테파티 클리포드 사이의 성추문 공방이 '입막음 합의서'를 둘러싼 효력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CBS 방송에 '클리포드 인터뷰' 방송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SBS 2018.03.13 05:39
뉴욕 헬기추락, 탑승객 가방이 사고촉발 가능성 제기 어제 미국 뉴욕 이스트 강으로 추락한 헬기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조종사 리처드 밴스는 "한 탑승객의 가방이 비상 연료 차단 버튼을 눌렀을 수 있다"고 수사 당국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3.13 05:22
美 텍사스서 연쇄 '소포' 폭발…2명 사망·2명 부상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열흘 사이에 가정집에 배달된 소포 상자가 잇따라 폭발해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오늘 아침 텍사스 주 오스틴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소포 상자가 폭발해 17살 된 청소년이 숨지고, 여성 한 명이 다쳤습니다. SBS 2018.03.13 05:07
국제유가, 미 증산 우려 속 약세…WTI 1.1%↓ 오늘 뉴욕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거래일보다 1배럴에 0.68달러, 1.1% 하락한 61.3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 SBS 2018.03.13 05:07
정의용, 13∼14일 모스크바 방문…크렘린 "푸틴 면담 어려워"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방미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13∼14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현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3.13 04:45
사우디 여성 이혼 뒤 소송 안 해도 양육권 보유 가능 사우디아라비아 법무부는 여성이 이혼 뒤 소송을 하지 않아도 남편과 합의하기만 하면 자녀의 양육권을 보유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사우디에선 그간 부부가 이혼하면 양육권은 남편에 우선적으로 귀속됐다. 연합 2018.03.13 0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