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최대라고? 1조 클럽 회원 수는 '제자리' 상장기업의 지난해 이익이 크게 늘어 사상 최대를 경신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회사 수는 답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있는 12월 결산 상장사 302곳 중 276곳이 작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03.01 10:23
저금리에도 은행예금에 돈 몰렸다…작년 증가 폭 6년래 최대 초저금리가 지속했는데도 은행 정기예금에 돈이 몰렸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때문에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한 기업들의 대기성 자금이 예금으로 유입되고 대출 자금을 충당하느라 은행들이 예금을 늘린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3.01 10:23
공기청정기·마스크·삼겹살…미세먼지 관련 용품 '불티'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기준치를 훨씬 뛰어넘는 미세먼지가 연일 극성을 부리자 공기청정기와 마스크, 산소발생기 등 관련 용품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10:22
금융회사 점포 643개 폐쇄…은행·보험 6천 명 짐쌌다 은행·보험 점포 600여곳이 지난 1년 새 간판을 내렸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된 금융감독원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1·2금융권의 점포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1만8천431개, 종사자는 36만6천649명입니다. SBS 2018.03.01 09:59
2월 수출 448억8천만 달러로 4.0%↑…16개월 연속 증가 우리나라 월 수출이 1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수출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4.0% 증가한 448억8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01 09:57
폐휴대폰 뒤지는 배터리업계…'코발트 대란'에 재활용 검토 최근 전기차·스마트폰용 배터리의 필수 소재인 코발트 국제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코발트 물량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특히 이들 업체는 수입선 다변화와 함께 국내외 자원 재활용 전문업체에 대한 투자 방안 등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8.03.01 09:54
근로시간 단축…'저녁 있는 삶' 좋지만 월급 줄까 걱정도 일을 일주일에 52시간만 하도록 하는 새 근로기준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을 반기는 사람도 있지만, 월급이 줄어들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는 게 현실입니다. SBS 2018.03.01 08:20
뉴욕증시, 에너지주 주도 약세…다우 1.5% 하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에너지주가 2% 넘는 하락 폭을 보인 여파로 내렸다. 28일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0.83포인트 하락한 25,029.20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8.03.01 06:29
작년 출생아 35만 명 '사상 최저'…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아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아이가 사상 가장 적은 3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2월에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가면 5년 뒤부터는 인구 수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SBS 2018.03.01 06:22
한국GM, 비정규직 일방적 해고…퇴직금·위로금 'NO' 한국GM이 폐쇄방침을 밝힌 군산공장의 인적 청산을 사실상 시작했습니다. 우선 비정규직 근로자 200여 명에 대해 일방적으로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SBS 2018.03.01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