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미투' 동참…'갑질 성폭력 방지법' 당론 발의 민주평화당이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 운동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갑질 성폭력 방지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미투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국회는 피해여성의 권리를 보장하고 가해자들을 엄중히 처벌해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8.02.26 10:57
김성태 "文 정권, 김영철 비호하면 체제 전쟁할 수밖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끝내 천안함 46용사의 죽음을 외면한 채 살인 전범 김영철을 비호하려 든다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6 10:40
조배숙 "김영철 북미대화 언급, 천재일우의 기회…불씨 살려야"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북미대화를 할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이 불씨를 살려 한반도 평화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정치권의 의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26 10:39
문 대통령,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방한한 류옌둥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접견한다. 중국 측에서는 추궈홍 주한중국대사와 장샤오쥐안 국무원 부비서장, 리바오둥 외교부 부부장 등이 참석하며, 우리 측에서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임성남 외교부 1차관, 남관표 안보실 2차장 등이 배석한다. 연합 2018.02.26 10:26
이방카 "따뜻한 환대 감사…다시 방문하길 고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을 위해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한국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6 09:53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65.7%로 2.6%p 상승…"올림픽 흥행효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면서 5주 만에 65%를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9∼23일 전국 성인 2천5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설 연휴 직전인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2.6%p 오른 65.7%를 기록했다. 연합 2018.02.26 09:43
서경덕 "日 시마네현 버스에도 '독도는 일본땅' 포스터" 지난 22일 열린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의 날' 행사 현장을 보려고 시네마현을 방문한 서 교수는 "현청사 소재지인 마쓰에시의 마쓰에역에서부터 동해연안 최대 수산도시인 사카이미나토까지의 모든 노선 버스와 정류장에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합 2018.02.26 09:40
"다시 만납시다"…북 응원단 밝은 표정으로 숙소 떠나 귀환길 "이렇게 떨어져 지내니 얼마나 슬픕니까. 꼭 다시 만납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응원단이 26일 오전 8시께 숙소인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을 떠나 북한으로 향했습니다. SBS 2018.02.26 09:35
이방카 "따뜻한 환대에 감사…다시 방문하길 고대"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 참석차 미국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26일 " 따뜻한 환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6 09:20
文 대통령, 北 김영철에 '비핵화' 직접 천명…'2단계론' 거론한 듯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평창올림픽 폐회식 참가차 방남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게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직접 천명했던 것으로 26일 알려졌습니다. SBS 2018.02.26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