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교 총기참극 이후 '방탄 소재 백팩' 판매 급증 지난 주 미 플로리다 주 고교 총기 참극 이후 방탄 소재가 들어간 백팩의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불릿 블록커'사는 플로리다 주 총기 참극 다음날인 지난 15일 하루에만 500개의 '강화' 백팩을 판매했습니다. SBS 2018.02.20 08:00
맨큐 "애덤 스미스 아는가" 트럼프 보호무역에 '일침' 베스트셀러 경제학 교재 '맨큐의 경제학'의 저자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그레고리 맨큐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기조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SBS 2018.02.20 07:59
미 고교 총기참극 이후 '방탄 소재 백팩' 판매 급증 지난 14일 미국 플로리다 주 고교 총기 참극 이후 방탄 소재가 들어간 백팩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의 '불릿 블록커'는 플로리다 주 총기 참극 다음날인 지난 15일 하루에만 500개의 '강화' 백팩을 판매했습니다. SBS 2018.02.20 07:41
"총기 아닌 아이들을 보호하라"…백악관 앞서 학생 시위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참사로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현지시간 19일 백악관 앞에서 총기규제 강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SBS 2018.02.20 06:06
백악관 "트럼프, 총기 구매 시 신원조회 개선 노력 지지" 미국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총기구매 의뢰인의 전과 전력과 정신이상 등 신원을 조회하는 시스템 개선 노력을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20 05:30
총선 앞둔 헝가리 총리 "유럽 위에 난민 먹구름 드리워" 4월 총선에서 네 번째 총리직에 도전하는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연일 반난민 정서를 자극하면서 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오르반 총리는 19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보이코 보리스프 총리와 회동 후 "유럽연합은 난민 분산 수용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유럽의 경계를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2018.02.20 05:28
옥스팜, 아이티 정부에 직원 성매매 첫 공식 사과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이 직원들의 성매매 행위에 대해 아이티 정부에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고 AF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시몬 티세허스트 옥스팜 중남미·카리브해 지부장은 이날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직원들의 성매매 스캔들과 관련한 내부 보고를 아이티 정부와 공유하기 위해 왔다"면서 "아이티 정부와 국민에게 사과와 함께 우리가 느끼는 수치심을 전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2.20 05:22
영국 정부, 대학 학비 낮춰 '교육질 제고+젊은층 표심' 잡는다 영국의 집권 보수당이 그동안의 정책 방향을 되돌려 치솟는 대학 학비를 낮추고 학생들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 학비에 상응하는 교육의 질을 제공하는 개혁을 추진, 그동안 보수당을 외면한 젊은 층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연합 2018.02.20 05:21
트럼프, 대북카드를 통상압박의 '지렛대'로 활용할까 한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거센 통상압박의 배경과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에 기반을 둔 초강경 대외 무역 노선은 이미 예고돼온 것이지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를 둘러싼 흐름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는 가운데 거친 통상압박이 자칫 안보 공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연합 2018.02.20 05:16
시리아군 수도 인근 맹폭에 주민 71명 숨져…"지상전 임박 신호" 이스라엘 전투기 격추 후 소강상태였던 시리아군의 반군 지역 무차별 공습이 재개됐습니다.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수도 다마스쿠스 동쪽 동구타에서 시리아군 공습으로 지난 24시간 사이 민간인 71명이 숨졌다고 보고했습니다. SBS 2018.02.20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