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 정상회담 연내 추진"…선 회담·후 설득 가능성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저희 SBS에 남북 정상회담을 올해 안에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단 만나야 핵을 포기하라는 설득도 할 수 있다면서 대화로 문제를 푸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8.02.13 07:14
北 김정은 "북남, 화해·대화 분위기 승화 중요"…대표단 보고받아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김여정 등 남측 지역을 방문하고 돌아온 고위급대표단으로부터 방남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화해와 대화의 좋은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켜 훌륭한 결과들을 계속 쌓아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SBS 2018.02.13 07:06
펜스 "대화를 원하면 대화하겠다…최대의 압박과 관여 동시에" 방한 기간 내내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내며 북한 인사들과 접촉을 피했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열어 주목됩니다. SBS 2018.02.13 04:48
검찰 "다스 추가 비자금 존재"…이명박 개입 가능성 시사 검찰은 이미 알려진 다스의 120억 원 비자금 외에 상당 규모의 비자금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비자금의 형성과정에 다스의 실소유주로 잠정 결론지은 이 전 대통령이 관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8.02.13 03:54
"이명박 가평 별장은 처남 명의…BBK도 그런 방법일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현대건설 입사 동기인 박재면 전 현대건설 회장이 생전인 지난 2007년 SBS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차명 의혹이 불거진 가평 별장의 소유 관계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2.13 03:53
공식 언급 없는 미국, 속내는?…국내 보수층 반발 가능성도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이 꽉 막힌 북미 대화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인데, 문제는 비핵화의 진전없는 남북정상회담 진행에 미국이 과연 동의할지 여부입니다. SBS 2018.02.13 03:53
남북 정상회담, 미국 동의가 관건…"선 회담 후 비핵화 설득" 평창 올림픽으로 무르익은 남북 간 대화 분위기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청와대가 정상회담 개최를 상당히 서두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남북 정상회담의 연내 개최 방침을 밝히고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중심으로 실무준비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8.02.13 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