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4.6 지진 피해 신고 갈수록 늘어…공공시설 0→54건 11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의 피해신고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12일 현재 포항시에 지진으로 피해를 봤다고 신고한 주택과 공공시설은 150여 곳입니다. SBS 2018.02.12 13:52
교육용 순찰차-승용차 충돌…경찰 교육생 5명 부상 12일 오전 10시 14분께 충북 괴산군 장연면의 한 도로에서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A씨가 몰던 교육용 순찰차가 유턴하다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다. 연합 2018.02.12 13:26
제주 여성 관광객 살해 용의자 범행 후에도 "손님 맞고, 장 보고" 제주에 온 20대 여성관광객을 살해한 용의자인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이 범행 후 인근에 시신이 있는데도 이틀간이나 숙소 손님을 받는 등 영업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8.02.12 13:19
운전 중 담뱃불 붙이다 라이터 '펑'…1명 화상 오늘 새벽 6시 50분쯤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을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운전자 34살 A… SBS 2018.02.12 13:00
'북송 요구' 김련희, 北 예술단에 "평양 시민 김련희다" 외쳐 북송을 요구하고 있는 탈북민 김련희 씨가 오늘 북한 예술단이 우리쪽 공연을 마치고 북한으로 귀환하는 현장에 등장했습니다. 김련희 씨는 북한 예술단을 태운 버스가 오늘 오전 10시 31분쯤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하자 나타나 한반도기를 흔들며 예술단 쪽으로 달려들었습니다. SBS 2018.02.12 12:46
백수 아들에 강남 집 사준 前 교육 공무원…'금수저' 탈세 백태 교육공무원으로 일했던 50대 여성 A씨는 서른이 다 돼가도록 일정한 직장을 찾지 못한 아들이 늘 걱정이었습니다. 그의 아들은 아직 일정한 소득이 없어 당연히 결혼 준비도 뒷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SBS 2018.02.12 12:44
서현 측 "북 예술단 공연, 당일 청와대서 연락받아…리허설 못 해" 소녀시대 서현의 북한 예술단 공연 합류가 공연 당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현의 에이전시 관계자는 오늘 언론 통화에서 공연 당일 급하게 청와대로주터 연락받고 참여한 것이라며 "미리 준비한 게 아니라 갑자기 연락받고 무대에 오른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2.12 12:37
'신해철 사망' 집도의, 다른 의료사고로 금고 1년6개월 추가 가수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다가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S병원 전 원장 48살 강 모씨가 다른 의료사고로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양우진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8.02.12 12:22
"역사적 현장 보겠다"…최순실 1심 선고 방청권 2.2대 1 경쟁률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1심 선고 재판을 위해 오늘 진행된 법정 방청권 추첨 결과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재작년 12월, 최씨의 첫 공판준비기일 당시 525명이 몰렸던 것에 비하면 다소 관심도가 떨어진 것이지만, 평일인 오늘 당사자가 직접 추첨장을 찾아야지만 응모 자격이 부여되는 것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사람이 모인 셈입니다. SBS 2018.02.12 12:21
여자친구 남매 감금 발톱 뽑고 학대 20대에 징역 4년 가출한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남동생을 감금한 뒤 발톱과 치아를 뽑거나 부러뜨리고 둔기로 폭행하는 등 학대한 20대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8.02.12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