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황열병 피해 확산…백신 부작용 사망자 잇달아 브라질에서 황열병 피해가 갈수록 확산하는 가운데 백신 부작용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내륙에 있는 자우 시에서 지난 28일 50대 후반의 여성이 황열병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습니다. SBS 2018.02.01 08:11
트럼프, 첫 국정연설서 박수 115차례 받아…역대 2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첫 국정연설에서 115차례의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인터넷매체인 '데일리 콜러'가 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강한 미국과 국민 통합 등을 강조한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2번째로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SBS 2018.02.01 08:04
'어이없는 트럭운전'에 세계문화유산 페루 나스카 문양 3곳 훼손 페루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나스카 문양이 어이없는 트럭 운전사 탓에 훼손됐습니다. 현지시간 31일 엘 코메르시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하이네르 플로레스가 지난 27일 페루 남부에 있는 나스카 보호 지구에 무단으로 대형 트럭을 몰고 난입했습니다. SBS 2018.02.01 07:51
"미군, 탄도미사일 요격시험 실패"…美 국방부, 시험 실시만 확인 미군이 하와이에서 진행한 탄도미사일 요격시험이 실패로 끝났다고 현지시간으로 31일 CNN을 비롯한 미국 언론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8.02.01 07:45
콜롬비아서 무장강도가 경비행기 탈취…현금 61만 달러 사라져 콜롬비아에서 무장강도들이 소형 비행기를 탈취해 약 61만 달러 어치의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카라콜 라디오 등 현지언론이 현지시간으로 31일 보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SBS 2018.02.01 07:40
몰랐다던 VW, '인간 가스실험' 결과, 소송전서 증거기각 시도 독일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방출 조작 사건과 관련한 소송에서 '인간·원숭이 가스 흡입 실험' 결과가 증거로 사용되지 않도록 시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02.01 07:34
"빅터 차 낙마, 대북공격 심각하게 검토 중이란 증거" 미국이 방금 들으신 전세기 건은 이해를 해줬다지만, 기본 입장은 여전히 강경합니다. 주한 대사로 한국계 2세 빅터 차를 보내기로 했다가 철회했는데 유사시에 북한을 선제공격한다는 백악관 방침에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SBS 2018.02.01 07:18
"주한 미 대사 내정 철회, 북한 선제 공격 반대 때문" 미국이 전세기 건은 양해를 해줬다지만, 기본 입장은 여전히 강경합니다. 주한 대사로 한국계 2세, 빅터 차를 보내기로 했다가 철회를 했는데, 유사시에 북한을 선제공격한다는 백악관 방침에 반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SBS 2018.02.01 06:32
국제유가, 미 수요증가 전망에 강보합…WTI 0.4%↑ 국제유가는 31일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64.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합 2018.02.01 06:13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수사 대반격 시동…FBI, 문건공개에 강력반발 첫 국정연설을 마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에 대대적 반격을 가하는 행보에 착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적 압력을 통해 '눈엣가시'였던 앤드루 매케이브 FBI 부국장의 사표를 29일 받아낸 데 이어 FBI의 과거 트럼프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 수사의 신빙성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데빈 누네스 하원 정보위원장의 문건 공개에 동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2.01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