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영국총리 베이징 도착, 내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사절단을 이끌고 오늘 후베이성 우한시를 거쳐 오후에 베이징에 도착해 사흘간의 방중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SBS 2018.01.31 18:39
페이스북, 이번엔 어린이용 메신저로 뭇매…"즉각 폐쇄해야" 페이스북이 지난달 어린이 전용 메신저를 출시했다가 미국 부모들로부터 무책임한 처사라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미국의 부모들과 교육자, 아동발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단체 '상업성으로부터 자유로운 아동기를 위한 캠페인'은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어린이 메신저는 가족과 사회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SBS 2018.01.31 18:39
FT "빅터차, 한국 유사시 미국인 대피에 백악관과 견해차로 낙마" 미국대사로 내정됐던 빅터 차 석좌의 낙마는 대북 군사 공격에 대한 백악관과의 견해차 때문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담당자들이 최근 차 석좌에게 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의 대피를 도울 준비가 됐는지를 질의했는데 차 석좌가 대북군사 공격에 회의적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SBS 2018.01.31 18:34
[오!클릭] '박항서 팀' 선수단 귀국길에 '기내 비키니 쇼' 논란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기내 비키니 쇼 벌금'입니다. 아시아축구연맹 23살 이하 챔피언십에서 베트남의 준우승을 이끌어낸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SBS 2018.01.31 18:25
[오!클릭] "혼자보다 낫다"…88살 누드모델의 특별한 사연 누드모델은 꼭 몸 좋은 젊은 사람들만 하라는 법은 없습니다. 중국에서 누드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88살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88살 누드모델'입니다. SBS 2018.01.31 18:14
中 외교부, 트럼프 비판…"냉전적 사고와 제로섬 관념 버려야"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역사와 현실이 입증했듯이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하고도 정확한 선택이며 공영해야만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 갈 수 있다"면서 "미국은 냉전적 사고와 제로섬이라는 시대에 맞지 않은 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18.01.31 18:03
아프간 북동부서 규모 6.1 지진…인접 파키스탄서 1명 사망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악지대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11시 37분쯤 아프간 북동부 파이자바드에서 남쪽으로 67㎞ 떨어진 힌두쿠시 산악지대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91.2㎞라고 전했습니다. SBS 2018.01.31 18:02
비트코인 美 정부·페북 협공에 1만弗 붕괴…1월 낙폭 4년來 최대 대표적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국제시장 가격이 미국 당국과 페이스북의 협공에 밀려 1만 달러선 아래로 급락했습니다. 3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 저녁보다 8.5% 떨어진 9천959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BS 2018.01.31 17:36
빅터 차 주한 미 대사 내정 철회…"백악관과 이견 보여" 주한 미 대사로 임명동의 절차까지 마친 한국계 빅터 차 교수에 대한 내정이 이례적으로 철회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빅터 차 교수보다도 더 강경한 내파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31 17:19
구글 비교쇼핑 여전히 불공정?…경쟁사, EU 당국에 "시정" 호소 월 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켈쿠 등 EU지역에서 운영되는 비교 쇼핑 서비스 업체들은 최근 EU당국에 사업 여건이 거의 개선되지 않았으며 일부 부문에서는 오히려 악화됐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새로운 시정 조치를 촉구했다. 연합 2018.01.3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