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만화 강국서 그리는 '웹툰', 평창 알려요 작가의 붓끝에서 역동적인 모습이 서서히 나타납니다. 호랑이 얼굴을 하고 한반도기를 가슴에 새긴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모습입니다. SBS 2018.01.29 12:40
중국 핵잠수함, 너무 '시끄러워' 일본에 발각되는 수모 중국 핵잠수함의 소음이 너무 심해 일본 해군에게 발각돼 이틀간 쫓겨 다니는 수모를 겪었다고 연합뉴스가 외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9일 보도에서 '093A형'으로 불리는 중국의 110m '상급' 핵잠수함이 지난 10일 일본과 중국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인근 해역에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1.29 12:25
中 해양국 "침몰 유조선 주변 오염 면적 급감…주변 1급수 회복" 중국 동부해상에서 침몰한 이란 유조선 상치호 주변 해역의 수질이 최고등급 수준을 회복했다고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해양국은 그제 오전부터 어제 오전까지 유조선 침몰수역 주변에서 해양오염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기름층 출현이 확연히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9 11:54
홍콩언론 "평창올림픽 코앞…유커 관광 열기는 기대 못 미쳐"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이 코앞에 닥쳤지만, 중국인 관광객 유커의 한국 관광 열기는 기대에 못 미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사드배치를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해 유커의 한국행이 반 토막 난 상황에서 올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행 관광 열기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가 컸으나 사정은 그렇지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9 11:44
中 한파 피해 눈덩이…한파 다음 주까지 지속 중국에 올해 최고의 한파가 이어지면서 폭설로 인해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기상대는 이번 한파가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국 북부와 중동부 일부 지역에 눈과 우박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SBS 2018.01.29 11:39
"日 5천600억 원 가상화폐 해킹 범인, 동유럽 등 해외 서버 경유" 지난 26일 일본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가상화폐 해킹 사건의 범인들이 해외 서버를 경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마이치니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체크가 해킹으로 580억엔을 도난당한 사건과 관련해 이 회사 관계자를 인용, 범인이 동유럽 등 복수의 외국 서버를 경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1.29 11:17
[영상pick] 도로 점령한 유기견들의 정체는?…'로드킬 당한 친구 지키는 중' 도로 위에서 사고를 당해 죽은 친구를 보호하려는 유기견들의 모습이 가슴 찡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중국 차이나 데일리 등 외신들은 간쑤성 란저우의 한 거리에서 포착된 강아지들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8.01.29 11:16
"오메가-3, 식물성보다 동물성이 종양 억제 효과 8배"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이라도 생선에 들어 있는 것이 식물에 들어 있는 것보다 종양 억제 효과가 8배나 강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의 데이비드 마 보건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격성이 강한 유방암 모델 쥐를 대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7일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9 10:55
그래미 시상식도 미투…'흰 장미' 달고 등장 성폭력 저항의 의미로 지난 7일 열린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검은 드레스를 입고 나온 스타들은 뉴욕에서 열린 미 음반업계 최고 권위의 상,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의상에 '흰 장미'를 달았습니다. SBS 2018.01.29 10:52
트럼프 "난 안정적인 천재…때론 침대에서 트윗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때때로 침대에서나 아침 또는 점심 식사 때 트위터를 쓴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방영된 영국 민영방송 ITV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의 진행자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트위터 사용 습관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9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