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北, 한·미에 핵무기 사용하면 북한 정권 지도서 지워질 것"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한이 미국이나 한국을 향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지도상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북한이 무모하게 핵무기를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BS 2018.01.29 10:57
정부 "해임 현직 공공기관장 수사 진행 중…신상 공개는 어려워" 공공기관 채용비리와 연루돼 즉시 해임하기로 한 현직 공공기관장 8명에 대해 정부는 신상 공개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 합동 브리핑에서 김용범 기재부 2차관은 "수사가 진행 중이며, 현 시점에서 개인 신상을 특정하거나 추정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9 10:53
평창올림픽 21개국 26명 정상급 방한…4강 정상 중엔 아베만 참석 다음 달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정상급 외빈 26명이 방한합니다.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이른바 한반도 주변 4강 정상 중에서는 아베 일본 총리만 참석합니다. SBS 2018.01.29 10:50
설 연휴 고속도로 '공짜'…배추·밤 등 설 성수품 대방출 다음 달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명절자금 지원도 전년보다 4조 원 더 늘어납니다. 온누리상품권 개인 구매 할인율도 더 높아지고, 설 명절 수요가 많은 배추·사과·밤 등은 공급을 늘려 물가 상승을 막고,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를 최고 50% 할인해 판매합니다. SBS 2018.01.29 10:39
외교부, 카불 테러에 "강력 규탄…반드시 근절돼야"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100명 이상의 무고한 목숨을 앗아간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민간인의 생명과 안전을 겨냥한 이와 같은 테러는 극악한 반인륜적 행위이며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9 10:36
당·정·청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8곳 통행료 면제" 다음 달 설 명절 연휴 기간에 평창올림픽 행사 지역에 있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여당인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어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18.01.29 10:30
유승민 "초상집에서 여야 정쟁하는 건 정치 불신만 야기 "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밀양 참사를 두고 초상집에서 여야가 정쟁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문제 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29 10:09
평창에 21개국 26명 정상급 방한…4강 정상 중 日 아베만 참석 다음 달 9일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모두 21개국에서 26명의 정상급 인사들이 방한하고,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이른바 한반도 주변 4강 정상 중에서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만 참석합니다. SBS 2018.01.29 10:04
홍준표 "언론, 밀양 사고 두고 정쟁으로 몰아 야당 비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언론이 밀양사고를 양비론과 정쟁으로 몰아 야당을 비난한다"며 불만을 강하게 표출했습니다.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선일보를 거론하며 "무슨 약점이 그리 많은지 정론지를 자처하는 언론조차 저러니 세상은 좌파정권을 찬양하는 언론시대로 가나보다"라고 비꼬았습니다. SBS 2018.01.29 09:50
北, '70주년 정권수립' 앞두고 결속·충성 독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사설을 통해 공화국 창건 70돌을 성대하게 경축하고, 국력을 새 발전 단계에 올려세워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8.01.29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