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동부 황열병 피해 확산…보건비상사태 선포 브라질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황열병 피해가 확산하면서 보건 당국이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기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22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정부는 90여 개 도시에 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백신 구매를 위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연합 2018.01.23 01:06
틸러슨 "시리아 내 군사작전 나선 터키의 타당한 권리 인정"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2일 터키의 시리아 북서부 아프린을 겨냥한 군사작전을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터키 군사작전의 타당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8.01.23 01:06
미국인 47% "트럼프 정신적으로 안정적이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신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인이 47%에 달한다는 조사결과가 22일와 ABC방송이 15∼18일 미국인 1천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정신적으로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은 48%, '안정적이지 않다'는 비율은 47%로 팽팽했다. 연합 2018.01.23 01:05
중남미 이민자에게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는 칠레 미국이 이민 장벽을 높이는 가운데 칠레가 중남미 이민자들을 적극 포용하면서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거지 소굴'로 지목한 아이티 이민자들의 칠레 입국이 최근 수년 사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연합 2018.01.23 01:05
박봉과 테러범 공격 시달리는 프랑스 교도관들…파업 확산 프랑스의 교도관 파업 사태가 심상치 않다. 교도관들이 재소자의 공격에 다치는 일이 잇따르면서 노조들이 일주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교정 행정이 일부 마비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연합 2018.01.23 01:05
셧다운 후유증 최소화…美, 관리인력 없이 국립공원 '반쪽오픈'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상황에서 시민들의 체감도가 가장 뚜렷한 분야는 주요 관광명소들이다. 연방정부가 관리하는 관광명소들이 일제히 문을 닫으면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폭주하기 때문이다. 연합 2018.01.23 00:43
아바스 "팔레스타인을 조속히 국가로 인정하라" EU에 촉구 유럽을 방문 중인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22일 유럽연합 회원국들에 조속한 시일 내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 2018.01.23 00:27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실언…"러시아 나토 가입, 내가 이끌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자신이 러시아의 나토 가입을 이끌었다고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 의회에서 가장 많은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중도우파 성향의 유럽국민당 관계자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이 같이 실언했다. 연합 2018.01.23 00:27
AP "미 국무, 유럽과 이란핵합의 결함 시정에 진전 보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 핵 합의 결함 시정과 관련해 유럽의 지지를 얻는데 진전을 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AP통신이 보도했다. 영국주재 미국대사관 이전 개관을 계기로 런던을 방문한 틸러슨 장관은 22일 영국 총리실에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마크 세드윌 총리실 국가안보보좌관,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 등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이란 핵 합의의 결함 해결을 위한 전문가 실무그룹 구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8.01.23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