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관현악단 140명 서울·강릉서 공연…"민요·명곡 연주" 북한이 평창올림픽 예술단으로 관현악단 140명을 보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과 강릉에서 한 번씩, 주로 우리 민요와 외국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1.16 07:25
원세훈, 국정원 돈 상납 상당 부분 시인…이명박 정조준 이명박 정부로 확대되고 있는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과 관련해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의미 있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구의 지시였는지는 아직 함구하고 있지만, 일단 돈을 상납한 자체는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SBS 2018.01.16 02:06
자유한국당 홍문종, 사학법인 이용해 '돈세탁' 정황 포착 친박계 핵심인사인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이 지난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사학법인을 이용해 19억 원을 돈세탁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8.01.16 02:06
김성우 다스 전 사장 "이명박에 보고하고 지시도 받았다" 자동차부품업체 다스의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지목하는 진술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다스의 김성우 전 사장은 검찰에서 회사 설립 당시 이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지시도 받았다고 진술했다는 것입니다. SBS 2018.01.16 02:06
북한 예술단 공연 내용 놓고 조율 필요…실무 협의 지속 어제 협의에서 남북은 북한 예술단의 공연내용에 대해서도 개괄적인 논의는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북한 예술단의 공연은 상당 부분이 김일성 일가의 우상화와 체제 선전이기 때문에, 앞으로 구체적인 조율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SBS 2018.01.16 02:06
북한, 종합 예술단 육로 통해 파견한다…'역대 최대 규모' 어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협의에서 북한이 삼지연 관현악단 140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보내기로 남북 양측이 합의했습니다. 서울과 강릉에서 한 차례씩 공연을 갖기로 했는데, 북한 측은 예술단을 판문점을 통해 육로로 보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SBS 2018.01.16 02:06
미국, 북한 해상 차단 논의…군 "군사 옵션 가능성 여전" 평창 이후를 염두에 둔 미국의 군사적 움직임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6·25 참전국들과 함께 북한에 대한 해상차단 작전을 논의하고 미 해군의 해상전력을 동아시아로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SBS 2018.01.16 02:06
"북한 공연 민요·명곡으로 구성…예술단에 춤·노래 포함" 남북 실무접촉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북한의 공연 내용과 관련해 통일 분위기에 맞고, 남북이 잘 아는 민요, 세계명곡 등으로 구성하겠다고 북측이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1.16 00:08
북한, 예술단 육로방남 요청…정부, 서울-강릉 KTX이용 제안 북한은 오늘 남북 실무접촉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계기에 파견할 140여 명 규모의 예술단을 판문점을 거쳐 육로로 내려보내는 방안을 남측에 요청했습니다. SBS 2018.01.1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