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측근 배넌, "미쳤다" VS "반역적" 파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그의 최측근이었던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가 서로 험한 말을 주고받으며 관계에 파국을 맞았습니다. 배넌은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라는 제목의 신간 서적에 실린 인터뷰에서 지난 2016년 대선 과정에서 논란이 된 트럼프타워 회동에 대해 "반역적"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8.01.04 04:48
유엔 "남북대화 긍정적 진전"…구테흐스, 남북 채널복원 환영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일 남북 간 판문점 연락 채널복원에 대해 "남북이 대화하는 것은 긍정적인 진전"이라며 환영했다… 연합 2018.01.04 04:48
"애플 노후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아이폰 판매 역풍 될 것" 애플의 구형 아이폰 배터리 교체비용 인하 결정이 향후 아이폰 판매에 차질을 빚게 할 것이라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분석이 나왔다. 바클레이즈 증권 마크 모스코위츠 애널리스트는 3일 "애플이 노후 배터리 교체비용을 79달러에서 29달러로 내린 것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좋은 홍보 전략일 수 있지만, 많은 아이폰 이용자들이 새로운 기기로 업데이트하는 대신 배터리 교체를 택할 경우 판매에 일정 부분 역풍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8.01.04 04:47
이탈리아 베네치아서 인도보물 전시 중 도난…"수십억 원 가치" 이탈리아의 수상 도시 베네치아의 명소에서 전시하고 있던 수 십 억 원 상당의 옛 인도 보물들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 뉴스통신 ANSA에 따르면 베네치아 산마르코광장의 도제궁에서 전시하고 있던 무굴제국 보물 장신구 가운데 일부가 어제 오전 자취를 감췄습니다. SBS 2018.01.04 04:40
페루서 폭우로 다리 붕괴…급류에 16명 실종 버스 추락 참사로 48명이 숨진 페루에서 다리가 무너져 내려 16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라 레푸블리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어제 고대 잉카문명 유적지인 마추픽추로부터 북서쪽으로 150km 떨어진 킴비리 마을 인근의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무너졌습니다. SBS 2018.01.04 04:40
유럽증시, 유럽경제·미국증시 훈풍으로 일제히 상승 3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의 경기회복 흐름과 미국증시의 상승 기류를 타고 일제히 올랐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 오른 7,671.11로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63% 상승한 3,512.25로 장을 마감했다. 연합 2018.01.04 04:38
'IS로고' 복면쓰고 맨해튼 배경 셀카 유포…뉴욕경찰 수사 뉴욕 맨해튼 거리를 배경으로 IS의 고로가 새겨진 복면을 쓰고 찍은 '셀카' 사진이 SNS에 유포돼 뉴욕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8.01.04 02:09
미, 연초부터 '최강 한파'에 폭설…최소 11명 숨져 연초부터 미국 전역에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오대호 주변의 위스콘신 주에서만 5명이 숨졌고 캐나다 접경의 노스다코타 주와 중부 미주리 주에서도 각각 1명이 사망했습니다. SBS 2018.01.04 02:09
아마존, 작년 미 소매매출의 4% 차지…전자거래에선 44%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지난해 미국 전체 소매매출의 4%, 전자상거래 매출에서는 44%를 차지했다고 미 CNBC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아마존의 최대 매출 품목은 노트북 컴퓨터와 헤드폰 등 전자 기기로 약 8조 5천억 원을 웃돈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SBS 2018.01.04 02:06
삼성전자, 버라이즌 손잡고 미국 5G 시장 진출 삼성전자가 미국 최대 이동통신회사인 버라이즌과 손잡고 미국의 5G, 즉 '제 5세대' 무선망 시장에 진출합니다. 버라이즌은 수년 내로 상용화될 5G 사업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SBS 2018.01.04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