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南당국, 외세의존 정책과 하루빨리 결별해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일 우리 정부에 대해 "남조선 당국은 민족적 수치를 자아내고 있는 외세 의존정책과 하루빨리 결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2018.01.02 22:48
[단독] 2016년 UAE 아크부대 철수계획 짰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의 대가 격으로 우리가 현지에 파병했던 아크 부대를 철수하는 계획이 지난 2016년 말 작성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우리 정부의 아크 부대 철수 의도를 알게 된 게 두 나라 사이 갈등의 한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8.01.02 20:38
"남북관계 복원은 필요…北 의도에 휘말리지 말아야" 앞서 이야기했지만 신년사 곧이곧대로 북한이 정말 순수하게 제안했을 리는 없고 숨은 의도가 분명히 있어 보이는데, 우리 정부가 이걸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북한이 대북제재의 균열, 한·미 갈등 유도 이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국면전환에 나선 측면이 있습니다만, 우리로서는 이걸 또 우리식대로 활용을 해야겠죠. SBS 2018.01.02 20:35
北 평창 대표단 누가 오나…'깜짝 카드' 김여정?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폐회식 장면입니다. 당시 북한의 실세 3인방으로 불렸던 황병서·최룡해·김양건이 한꺼번에 깜짝 방문해 우리 측이 술렁일 정도였습니다. SBS 2018.01.02 20:29
하루 만에 속전속결 반응 왜?…"대화 동력 살리자" 남북 관계 개선 의지를 밝힌 북한의 어제 신년사는 한·미 공조를 깨고 국제사회 제재와 압박을 늦추려는 꼼수라는 분석도 사실 적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정부가 이렇게 속전속결식의 반응을 보인 건 역시 대화의 동력을 계속 살려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01.02 20:25
문 대통령, 北 신년사에 "환영"…조속한 후속 조치 지시 정부는 북한과 대화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확실하게 잡자는 의지가 분명해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아침, 북한의 제안을 환영한다면서 남북 대화 복원을 위한 조속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SBS 2018.01.02 20:22
北 제안에 더 큰 역제안…남북관계 승부수 던진 정부 그럼 여기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전해드린 내용 한번 정리하고 가겠습니다. 어제 북한의 제안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우리 정부가 한 발 더 나가서 역제안을 한 셈인데 어떤 의도라고 봐야 할까요? 지금은 북핵 문제로 인해 한반도 상황이 워낙 단단히 꼬여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자잘하게 논의를 해서 뭐가 풀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SBS 2018.01.02 20:19
회담 테이블에 '북핵'도 오르나…예상되는 남북 의제 이렇게 회담 참석자가 누군지 정해지고 나면 어떤 주제를 놓고 이야기할지도 결정될 겁니다. 평창 올림픽 참가뿐 아니라 남북 관계 개선까지 의제를 넓힐 수 있을지, 더 나아가서 민감한 북핵 문제까지 다룰 수 있을지, 여러 가능성을 유성재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18.01.02 20:16
北, 회담에 누가 나올까…'급'에 따라 달라지는 의미 우리 제안대로 고위급 회담이 성사된다면 그 자리에 누가 나올지도 관심사입니다. 회담에 나서는 인물이 누구냐에 따라서 회담의 내용과 깊이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SBS 2018.01.02 20:14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열자"…연락 채널 복원도 제안 우리 정부가 일주일 뒤인 다음 주 화요일 고위급 회담을 열자고 오늘 북한에 제의했습니다. 평창 올림픽에 대표단을 보낼 용의가 있다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가 나온 지 하루만입니다. SBS 2018.01.0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