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사고 수습 중 현장 덮친 화물트럭…미군 1명 숨져 간밤에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미군 한 명이 숨졌습니다. 먼저 일어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중에 뒤에서 달려오던 차에 2차 사고 피해를 입었습니다. SBS 2017.12.08 07:42
'공천헌금 의혹' 이우현 압수수색…檢, 11일 출석 통보 검찰이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지방선거 때 경기도 전체에 공천 권한을 쥐고 있으면서 뒷돈을 받은 의혹이 있는데, 다음 주 월요일에 조사를 받으러 검찰 청사에 나갈 것 같습니다. SBS 2017.12.08 07:39
중국산 선글라스 국산 둔갑시켜 백화점·아웃렛 대량 유통 저가의 중국산 선글라스를 밀반입해 국산으로 원산지를 둔갑시킨 후 대형 백화점이나 아웃렛 매장 등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관광경찰대는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43살 박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8 07:36
"직원 실수 때문에"…아파트 3천세대 급수·난방 중단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에서 물탱크실이 침수해 밤사이 3천여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됐다. 8일 수원시 A 아파트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아파트 지하층에 있는 물탱크에서 물이 새 나와 해당 구역이 침수됐다. 연합 2017.12.08 07:31
"숨이 차요…너무 추워" 낚싯배 사고 당시 녹취록 공개 지난 주말에 인천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뒤집힌 사건 때 그 안에 갇혔다가 구조된 사람이 당시에 해경에 걸었던 통화 녹음이 공개됐습니다. 얼마나 애가 타는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해경이 초반 30분 동안 거기가 어디냐고 계속 물었다는 부분은 공개를 빼놓고 안 했습니다. SBS 2017.12.08 07:25
내일까지 추위 계속 이어져…서해안 동해안 곳곳에 눈 금요일인 오늘 아침에는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면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시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5,8도까지 내려갔고 철원과 파주 등 중부 내륙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SBS 2017.12.08 05:34
"도대체 달라진 게 뭐냐" 국회의원들, 해수부 해경 질타 영흥도 낚싯배 참사와 관련해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 경찰청장이 어제 국회에 불려가 호된 추궁을 받았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조직까지 해체됐던 해경이 달라진 게 없었다는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SBS 2017.12.08 01:15
1분 1초 다급한데 '우왕좌왕'…'늑장 구조' 녹취록 공개 이번 낚싯배 참사 당시 뒤집힌 배의 에어포켓에서 2시간 넘게 사투를 벌였던 생존자가 해경에 구조요청을 하면서 주고받은 통화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생사가 걸린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졌는데요. SBS 2017.12.08 01:15
신혼희망타운 사업, 시작부터 '삐걱'…부지확보 '난관' 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을 풀어서 신혼부부들의 희망타운 같은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다 땅투기꾼까지 몰리면서 부지확보 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BS 2017.12.08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