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20대 숨진 채 발견…화재로 인한 질식사 추정 지난 5일 밤 10시 9분쯤 강원 춘천시 석사동의 한 원룸에서 2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는 A씨의 직장 동료로 A씨가 출근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아 집을 찾았다가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12.06 09:02
서울 인구 6년 연속 감소…인구밀도 30년 만에 최저치 서울 인구가 6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외국인을 뺀 서울의 내국인 인구가 지난해 처음으로 1천만 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인구밀도는 3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7.12.06 08:33
병원 오진에 13년 누워 산 여성…약 바꾸자 이틀 만에 걸어 어이없는 뉴스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세 살 때 뇌성마비 판정을 받고 13년을 누워지낸 여성이 있는데 약을 바꾸고 이틀 만에 벌떡 일어나서 걸었습니다. SBS 2017.12.06 08:22
"우병우, 정부 비판 교육감에 불법 사찰 지시했다" 검찰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서 세 번째 구속영장을 청구하기 위해서 혐의를 계속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번엔 정부 방침을 따르지 않는 교육감들한테 불법으로 국정원 직원을 붙여서 사찰한 혐의를 또 찾아낸 걸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7.12.06 08:16
사회보험 확대예산 1천911억↑…중증외상의료에 755억 투입 오늘 확정된 내년도 예산은 일자리 창출·유지를 지원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 등의 주요 사업비에서는 애초 정부안보다 3천35억원 정도 늘었습니다. 애초 예산안과 비교해 사회보험의 사각지대를 없애는데 1천911억원, 영유아보육료를 지원하는데 912억원, 중증외상센터를 지원하는데 212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SBS 2017.12.06 08:11
2022년까지 학교 주변 전화방 등 불법·유해시설 모두 없앤다 정부가 전화방과 성인용품 취급업소 등 전국 200여곳에 달하는 학교 주변 유해시설을 2022년까지 모두 없애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발표한 '제1차 교육환경보호 기본계획'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시설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를 벌이고, 업주들이 시설을 자진 이전·폐쇄하도록 유도하거나 행정대집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06 08:10
창원 14층 아파트서 불…1명 사망·주민 45명 대피 오늘 오전 2시 5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14층 규모 아파트 3층 오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부인 김모씨가 숨졌습니다. 오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17.12.06 08:06
'낚싯배 사고' 급유선 선장·갑판원…오늘 영장실질심사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급유선 선장과 갑판원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인천지법은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급유선 명진15호의 선장 전모씨와 갑판원 김모씨의 구속영장심사를 오늘 낮 2시쯤 열 계획입니다. SBS 2017.12.06 08:05
정부 '어린이집 사고집계' 엉터리…보험청구 4.5배 많아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정부가 집계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취합한 지난해 어린이집 안전사고는 부상이 8천532건이고, 사망이 7건이었습니다. SBS 2017.12.06 07:57
신호대기 버스기사 때린 남성, 헌법소원도 패소…"처벌 합당" 신호대기 중인 버스 안에서 운전자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남성이 자신에게 적용된 '운행 중 운전자 폭행치상죄'가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냈지만 패소했습니다. SBS 2017.12.06 07:55